반응형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한 만으로서,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다. 간조기에 드러나는 갯벌의 면적만 해도 총면적이 12㎢에 달하며, 갯벌의 전체 면적은 21.6㎢나 된다. 또한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에는 총면적 5.4㎢에 달하는 거대한 갈대 군락이 펼쳐져 있다.

자그마치 5000년이나 되는 역사를 가진 순천만은 오염원이 적어 갯벌, 염습지가 잘 발달하여, 질좋은 수산물과 각종 저서무
척추동물, 염생식물이 풍부하다. 또한 넓게 펼쳐진 갈대군락은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조류 11종과 한국조류 200여종의 월동 및 서식지가 되어주고 있다.

순천만은2006년 1월 20일 연안습지로는 전국 최초로 람사협약에 등록이 되었다.
순천 선암사는 고려불교의 여러사상이 선과 교의 승풍으로 융합되어 많은 선승을 배출한 태고종 본산으로 이름나 있다.

지금부터 900년전 대각국사 의천스님이 중국의 천태의 교법을 전수받아 천태종을 개창하였고, 당시 청량산을 조계산이라 개칭했으며 임제선풍의 대쪽같은 승풍을 고고하게 지켜온 청정도장이자 천년고찰로써 우리나라 불교문화연구에 있어 송광사와 쌍벽을 이룬 사찰이다.
순천 송광사는 송광면 신평리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오랜 불교 역사 속에서 전통승맥을 계승한 승보사찰(僧寶寺刹)로, 합천 해인사(法寶), 양산 통도사(佛寶)와 더불어 삼보사찰(三寶寺刹)로 불리고 있다. 지금부터 800년전 보조국사 지눌이 당시 타락한 불교를 바로잡고 우리 불교의 전통을 새롭게 하기 위해 정혜결사(定慧結社)를 벌였던 도량(道場)이며 지눌, 진각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한 송광사는 외국 승려가 수도하는 국제 선원으로 한국불교문화를 연구하는 도량(道場)이다.

언어의 마술사로 불리며 국내 최고 드라마 작가로 손꼽히는 김수현 원작의 “사랑과야망”(연출 곽영범)이 순천시 조례동 오픈세트장에서 촬영중이다.

이 드라마는 1986년~1987년 98회가 방송되었으며 당시 드라마 사상 최고의 히트를 기록하며 시청률이 70%를 넘었던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순천시 “사랑과야망” 오픈 촬영장에서는 50년대에서 90년대까지 시대별로 순천읍내, 서울의 달동네, 번화가 등 3개마을 200여채의 건물을 통해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생활환경을 그대로 재현해내어 많은 관광객으로 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선사시대 문화 유적인 고인돌군을 비롯 구석기 집터, 신석기 및 청동기 움집 6동과 선돌 등을 주암호수변 17,000평 부지에 야외 전시장, 유물 전시관, 묘제 전시관 등 전국 최초로 조성된 고인돌 공원이며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54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인돌은 선사시대부터 만들어진 묘의 일종으로 전국 각지에 산재 하나 전남 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어 선사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역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출처 : 관광순천 홈페이지
Posted by 시골아이
,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순천시를 중심으로 하여 동쪽의 여수반도와 서쪽의 고흥반도에 둘러싸인 호수와 같은 만으로,
광활한 갯벌이 펼쳐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섬과 주변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서해안 등 다른
지역과는 달리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이다.

순천시내에서 8㎞ 정도 떨어져 있으며 행정구역상 도사동과 해룡면, 별량면, 39.8㎞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구성된 만이다.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 전개되는 갈대군락은
전국에서가장 넓은 면적으로 가을 무렵

갈대꽃이 피고 칠면초가 붉은빛을 띠며 흰색의 철새가 날아 오르는 광경은 전국에서 가장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순천만은 오염원이 적어 잘 발달한 갯벌과 염습지, 갈대군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질좋은
수산물이 풍부하며,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조류 11종과 한국조류 200여종이 월동 및 서식하는 전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종 조류가 많은 지역으로, 자연관찰과 탐조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국제적 학술 연구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시는길



순천만을 소개하는 간략한 글을 더해본다
(자료출저 : 순천만생태공원 홈페이지 http://www.suncheonbay.go.kr/index.jsp)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한 만으로서, 남쪽으로 북위 34° 52′ 30″까지, 동경 127° 25′ 00″에서 32′ 30″에 이르는 드넓은 해수면이다.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다.

길게 뻗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에워싸인 큰 만을 순천만이라 하기도 하며, 행정적으로는 순천시 인안동, 대대동, 해룡면 선학리와 상내리, 별량면 우산리, 학산리, 무풍리, 마산리, 구룡리로 둘러싸인 북쪽 해수면만을 순천만이라 일컫기도 한다. 행정구역상의 순천만의 해수역 만을 따진다 해도, 75㎢가 넘는 매우 넓은 지역이다.

간조시에 드러나는 갯벌의 면적만 해도 총면적이 12㎢에 달하며, 전체 갯벌의 면적은 21.6㎢ 나 된다. 또한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에는 총면적 5.4㎢에 달하는 거대한 갈대 군락이 펼쳐져 있다.
 
   
  순천만의 시작부분인 인안들의 기수지역에서 바라보면 정면으로 보이는 3개의 섬이있는데 그 섬은 행정구역상 여수시에 속한 여자도라는 섬이며 오른쪽으로 길게 늘어져있는 섬은 고흥군에 속하는 장도이다.

어떤 지도상에는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의 항아리 모양의 전체바다를 순천만으로 기록하기도하고 여자만이라고 기록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기수지역에 넓게 퇴적된 조간대의 갯벌지대를 순천만이라고 하고 여자도가 있는 만을 여자만이라고 부른다.
 
 
 
 
순천만의 지질은 백악기의 하양층군과 유천층군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만의 주위로 구성되어 있는 백악기 지질층 밖으로는 신생대의 퇴적암류가 자리하고 있다.

동쪽 해안지역은 해식애를 이루고 있으며, 서쪽 해안 일대는 방조제를 만들어 간척했다. 순천만의 토양은 암회갈색의 사양토로 덮여있고, 기층에는 점토성분이 많아 배수가 원활하지 않다.
 
     
 

순천시는 남해에 인접하여 해양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1년중 가장 추운 달의 평균 기온이 0℃ 일 정도로 온화한 기후를 갖고 있다.

순천만 일대의 평균 기온은 13.9℃로, 다른 지역에 비해 연교차가 작은 기후를 나타낸다. 연강수량은 1308㎜이며, 대부분 여름철에 내린다. 겨울철 기온이 비교적 높아 고등원예재배가 발달하였다. 연간 일조시간은 2504.6 시간이고, 연평균 일조율은 45%이다.

 
 
 
   
  순천만은 그 역사가 자그마치 5000년이나 된다.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의 높이가 160m쯤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서해가 육지에서 바다로 변하고 한반도의 모양이 지금의 형태로 변하였다고 한다.

이때 기수지역으로 바뀐 순천만은 강물을 따라 유입된 토사와 유기물 등이 바닷물의 조수작용으로 인하여 오랜 세월동안 퇴적되어 왔고, 그 결과 지금의 넓은 갯벌이 형성 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천만은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반만년 우리 조상들의 역사 속에도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삼국시대 때는 지금의 도사, 별량, 해룡 등이 광활한 갯벌과 모래로 되어 있었음을 입증하는 기록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에는 홍두 지역에 곡물을 저장하여 임금께 진상하는 해창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홍두는 예전에는 갯벌이었으나 근세에 간척을 통해 들로 바뀐 곳이다. 현재의 인안들과 중원들 역시 이전에는 갯벌이었으나, 식민통치때 일본인에 의해 간척되어 들로 바뀌 었다. 일제 시대 부터 지금까지 수십년 간의 경제개발로 순천만의 많은 갯벌이 간척되어 없어졌다. 그러나 만의 서부와 북부에는 아직도 세립질 퇴적물의 집적이 활발하여 갯벌이 점점 확장되고 있다.
 
 
 
순천만은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생물 종의 보고이며, 연구 대상 지역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순천만은 오염원이 적어 갯벌, 염습지가 잘 발달하여, 질좋은 수산물과 각종 저서무척추동물, 염생식물이 풍부하다.

또한 넓게 펼쳐진 갈대군락은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조류 11종과 한국조류 200여종의 월동 및 서식지가 되어주고 있다.

순천만은 전세계 습지 가운데서도 희귀종 조류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순천만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흑두루미 서식지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
 
   
   




Posted by 시골아이
,
반응형
     사진출처 : 안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ansantour.co.kr/)


1. 꽃밭위치 : 안산시청을 등지고 신도시로 약 1킬로 직진,호수공원앞 양편

2. 입장료 : 없슴

3. 방문기간 : 개회기간내 아무때나

4. 화장실 여부 : 행사장내에 화장실 준비예정, 제1 꽃밭의 경우, 고정형 화장실이 인근에 있음

5. 개화기간 : 8월 20일~9월 중순까지

6. 꽃의 종류 : 관상용 외송, 씨앗은 식용불가

7. 꽃의 높이 : 약 60센티~1미터 내외(일부 기카 큰 것은 재래종임)

8. 보행환경 : 자갈 및 흙(우천시 웅덩이등으로 보행불편이 있을수 있으나 보완작업 중)

9. 밭의 넓이 : 약 3만여평 2개지역, 서편 해바라기밭에서 축제행사 진행됨

10. 단체촬영대회 : 단체방문이나 단체의 개별쵤영대회시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 안산시에 문의 481-2697

11. 대중교통 : 전철역에서 현장까지는 대중교통 없음. 도보 및 택시이용(기본요금)권장(중앙동에서는 77번외 다수의 버스노선이 상권내로 연결됨. 노선문의 481-2955

12. 숙박여부 : 신도심권내에는 숙박업소의 희소 중앙동내의 숙박업소 이용권장

13. 식수 및 음식 : 행사기간내에 무료식수 제공 및 간단한 식음료 판매

14. 기념품 : 썬그라스가 달린 차양모자 1천개(예산사정으로 특정 프로그램에서 제공)

15. 주차공간 : 인근의 축구운동장 및 도로변 주차가능, 해바라기밭 중앙지역 도로는 인라인대회가 열리는 곳이므로 가능한한 지역주민은 대중교통 이용권장.
인근의 호수공원 주차장도 이용가능하나 도보거리가 좀 먼 불편이 있음. 주차장 확보조치중, 해바라기밭은 작업 및 수송차량 이외에 승용차량 접근 불가능.

16. 우천시 대비 : 우천시에도 행사진행됨, 단 (예상되거나 보도된)태풍이나 강품으로 관랸객의 안전이 문제된다고 판단될시, 안산시청이나 안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공지.

17. 애완동물 출입여부 : 해바라기밭이나 행사장에는 애완동물을 일체 반입할 수 없음(보행로에 무단배설 및 관람객의 안정을 위해 발견시 즉시 추방함)

18. 돗자리 설치여부 : 관람객들이나 해바라기밭 방문객들은 인도나 행사장내에 일정부분에 개인돗자리를 설치할수 있음, 단 텐트나 대형설치물은 불가함.

19. 유모차 이용여부 : 해바라기밭 내에서는 유모차 이용이 불가능, 주변인도에서의 이용은 가능

20. 추방대상
  - 애완견 동행시(해바라기 밭에서의 무단 배변시, 관광객의 보행이 불가능함으로 일체금지함)
  - 음식물 무단방치시
  - 음주행위 및 음주판매 행위
  - 해바라기꽃 고의적 훼손및 절단행위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 481-2697
Posted by 시골아이
,
반응형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활짝 핀 코스모스 꽃길이 가족과 연인·친구들의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황금빛 들녘을 가르는 도로변에 조성한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길은 주변 경관과 어울려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을의 대표적 꽃인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꽃향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코스모스 길은 익어가는 가을만큼이나 관광객과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더없이 좋은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이번 주말에는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 보자.

◆충북 제천시 고암동 북부우회도로변 = 도로를 따라 3㎞ 구간에 활짝 핀 노란 코스모스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황코스모스 외에도 일반 코스모스와 메리골드가 만개해 상쾌한 가을의 운치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이 꽃들은 충북 제천시 고암·모산동의 5개 직능단체 회원 130여명이 지난 6월 심은 것으로 8월 말부터 피기 시작,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절정으로 치닫는 가을의 정취를 연출하고 있다.

◆구리시 토평동 한강변 코스모스단지 = 경기지역은 파주시 통일로변과 파주시 월롱면 도내리 코스모스단지,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단지, 동두천시 신천변 코스모스단지 등이 유명하다.

특히 구리시 토평동 강변북로 옆 한강변을 따라 16만평에 조성된 꽃단지는 국내 최대의 코스모스 밭으로 돌아보는 데만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모스 천국이며 2004년부터는 매년 가을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고 있다.

◆광주∼담양 국도변 = 광주 북구 경계에서 전남 담양군 담양읍으로 가는 국도 29호선 10㎞구간에는 담양의 명물인 대나무 가로수와 조화를 이룬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 정취를 듬뿍 안겨주고 있다. 이 구간의 중간 쯤에는 조선중기 가사문학의 대가였던 송강 정철(1536~1593) 선생이 시를 읊조렸던 ‘송강정’이란 정자가 있어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감회에 젖게 한다.

코스모스 길이 끝나는 곳에서 2㎞ 가량 떨어진 곳에는 총 8.5㎞에 이르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로 이어져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경북지역 도로변 = 경산시 용성면 초입에서 청도군 매전면 경계까지 8㎞의 지방도와 용성면 외촌리에서 영천시 대창면 경계까지 2차선 도로 4㎞ 구간에 펼쳐진 코스모스 길은 한마디로 장관이다. 마을 주민들이 추석 귀향객을 맞기 위해 지난 7월 조성한 이 코스모스 길은 예전부터 야간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다 연분홍과 흰색 등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관광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섬진강변 = 경남 하동군 섬진강 도로변을 따라 조성된 코스모스 길은 주변의 경관과 어울려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가을날의 섬진강도 사람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 이 코스모스는 하동군이 관광하동을 부각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도로변에 심은 것으로 북천면 직전마을 앞 국도 2호선은 울긋불긋한 코스모스 꽃길로 변했다. 직전마을에서는 코스모스와 함께 1만5000평의 메밀밭에 핀 하얀 메밀꽃도 감상할 수 있다.
Posted by 시골아이
,
반응형

 

개최기간 : 2007/09/15 ~ 2007/09/16
개최지역 : 경기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주관단체 : 구리시청 문화홍보과 문화예술팀
연 락 처 : 031-550-2065, 031-550-2066, 031-550-2067
홈페이지 :
www.guri.go.kr

▶행사소개

40만㎡에 펼쳐진 일곱색깔 무지개 빛 코스모스 꽃 보러 오세요

가을, 한강, 코스모스 들판, 바람에 실려있는 꽃향기, 가을 소풍을 떠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없다. 세찬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한자락 작은 바람에도 수줍어 몸을 흔드는 '살살이 꽃' 코스모스... 눈이 즐겁고, 코가 호강하고, 피부가 행복해 하는 곳 구리,2007년에도 한강최대 꽃단지(40만㎡)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는 코스모스 꽃잎들이 물결치는 대자연의 관이 연출되어 매년 9월 한달동안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무거운  마음의  짐을 벗어버리고 도심속 코스모스 속에서 휴식과 가을의 정서를 느끼게될 것이다.  

특히 ,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새로 조성된 자전거도로, 실개천 및 산책로, 해바라기의 해맑은 얼굴, 작은 연못 등이 가족단위 소풍장소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코스모스 추억 여행 축제

9월 8일이후로는 일곱색깔, 아름다운 무지개빛으로 출렁이는 코스모스 꽃의 아름다움을 언
제든지 감상할수 있다.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코스모스 추억 여행 축제'라는 주제로 메인 행사 첫날인 9월 15일에는 학생백일장과 워커힐 호텔 전속무용단의 한국민속무용"대향연“
이 있고, 또한, ‘고구려’ 삼행시 짓기 · 즉석댄스 · 퀴즈로 「코스모스 시민 어울한마당」이 진행되며, 아름 다운  무용과 국악의 향연과 야간에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한 신나는 개막이 이어진다.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 16일 일요일에는 가을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명 성악가 출연의 가을음악회와 한류가수 조성모의 라이브 공연과 음악 불꽃놀이로 마무리 한다.

그 외에도 태왕사신기 촬영지인 고구려 대장간 마을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실물크기의 광개토태왕비 관람을 비롯한 고구려놀이 문화체험마당 및 고구려 우표 전시회, 코스모스 주제의 체험마당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부대행사

[장자호수공원]

이곳은 길쭉한 호수를 따라 오밀조밀 이어진 코스모스 산책로가 아기자기하다. 코스모스 길밑으로 난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호수 면에 세운 나무 길도 몇 군데 있어 물위의 길을 걸으며 갈대, 창포, 부들, 물옥잠화등의 수생식물과 쑥부쟁이, 구절초, 맥문동 등의 야생화를 감상하는 맛도 좋다. 코스모스 길 초입엔 동글동글한 자갈이 콕콕 박힌 200m 가량의 맨발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다. 가로등에 달려있는 스피커에선 은은한 음악도 흘러 나와 산책분위기를 더해준다. 외지인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아 기대하지 않고 들어선 길인데 숨은 보석을 발견한 느낌이랄까. 특히 연인들의 호젓한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호수 둘레는 3.6km. 한 바퀴 도는데 40분 정도 걸린다. 유턴 지점인 빨간색 나무다리 뒤편에 있는 굴을 지나면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도보길(1km, 20분쯤 걸린다.)이 연결되 있다.

 

[가는 길]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장자호수공원까지 차로 가면 5분 거리. 강변도로 위로 올라와 700m앞 농수산물 도매시장, 구리경찰서 이정표 따라 좌회전. 1.5km 가량 직진하다 구리시청 방향 장자대로로 좌회전. 장자 1삼거리 앞이 호수공원. 삼거리 코너에 있는 맥도날드 앞 공용주차장에 주차. 기본 30분 700원, 30분 이후 10분당 300원, 토요일 오후 5시 이후, 일요일, 공휴일은 무료.

 

[여행Tip]

코스모스 축제장 주변 반경 500m안에 토평동 음식촌이 자리잡고 있고 구리시 아차산 밑에도 냉면, 갈비등을 파는 모법음식점들이 자리잡고 있다. 축제장에서 10분거리에 있는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는 전국에서 올라온 다양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고, 인근 초대형 마트에서는 쇼핑하기에 그만이다.

 

행사기간 : 2007년 9월 15일 ~ 9월 16일

▶행사장소 : 구리한강시민공원

Posted by 시골아이
,
반응형
전북 고창으로 가는 여행


■ 학원농장 메밀꽃밭 & 해바라기꽃길 산책

강원도의 메밀밭은 산골짜기의 뙈기밭에 핀 하얀꽃이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요염함을 자랑하지만 호남평야 광활한 들에 한정없이 펼쳐진 흰꽃은 그 화려함이 전혀 규모가 다릅니다. 넓은 메밀꽃밭 속에 들어가 보고 싶은 손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꽃밭속에 산책로를 만들었습니다. 초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하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동호마을(동호해수욕장)

동호 해수욕장은 전북에서 손꼽히는 해수욕장으로 길게 펼쳐진 백사장이 자랑인 해수욕장이다. 드넓은 백사장을 따라 수백년 된 소나무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 숲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특히 황홀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대나리 고기잡이체험

대나리는 간조가 진행되고 있을때 바다 안쪽으로 들어가 그물을 펼쳐서 물 바깥으로 끌고나와 고기를 잡는 어법이다. 그물 부분은 명주실로 만들었는데 양쪽 끝은 대나무를 묶었고 그물 밑 부분은 흙으로 구운 추나 돌을 매달린 형태이다. 그물의 높이는 약 150cm 정도 되고 길이는 40~50발 정도(70~90미터) 되었는데 주로 밀물때 움직이는 숭어나 기타 잡어를 잡는데 사용 하였다. 나일론 그물이 나오기 전인 60년대 후반까지 사용되었으며 지금도 대나리는 그물의 재질만 바뀌었지 어법은 동일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시골아이
,
반응형

<경기관광공사 선정 경기도 가을여행> ①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아침저녁 바람이 선선해졌다. 선선한 바람 따라 수도권 인근으로 가을을 맞이하러 떠나보자. 무더위를 이기고 피어난 가을 꽃, 탐스러운 가을 과일에, 선선한 바람 속에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 먹거리까지 가을을 테마로 한 축제들이 풍성하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3일 가을을 맞아 가족나들이 삼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와 축제를 추천했다.

◇ 아름다운 꽃 축제

<구리코스모스축제>

여유롭게 흐르는 한강 따라 끝 간 곳 없이 피어난 코스모스는 낭만 그 자체다.

자전거도로, 실개천, 산책로, 화훼원, 연못 등이 조성된 구리 한강시민공원은 코스모스 길가에 돗자리를 펴 놓고 한 때를 보내기에 좋다.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코스모스축제에는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 고구려우표전시회, 고구려 태왕 마차타기, 와당찍기 등 고구려문화체험마당도 함께 마련된다.(문의:☎031-550-2065, www.guri.go.kr)

<안산 해바라기축제>

한 곳만 바라보는 순정파 꽃 해바라기.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안산 고잔 신도시별빛광장 일대에서 해바라기축제가 열린다.

협궤열차의 철로를 복원하고 그 주변을 해바라기, 허브 등 생태공간으로 개발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인선 협궤열차에 추억이 어린 사람에게 더욱 추천할 만하다.

안산 고잔역 뒤편부터 수인선 협궤열차 기찻길 따라 25만포기의 노란 해바라기가 연출하는 장관이 일품이어서 사진 찍기에 좋다.

축제기간 사진촬영대회도 열린다. 축제현장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시화호 갈대습지공원도 가볼 만하다.(문의:☎031-481-2697, www.iansan.net)

◇ 주렁주렁 탐스러운 과일체험 축제

<이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과일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하게 신선한 과일을 구할 수 있다는 점과 먹을거리가 풍부하다는 것. 특히 수확체험을 겸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원래 장호원 황도복숭아는 특별한 향, 수려한 생김새, 특이한 맛으로 예로부터 인기였다.

올 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장호원 청미천 둔치에서 열리며 저렴한 가격에 복숭아를 구입할 수 있고 15∼16일에는 하루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수확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문의:☎031-641-5211, http://peachfestival.co.kr)

<대부포도축제>

오는 15일 안산시 대부북동 야외행사장에서 열리는 대부포도축제에서는 해변의 바닷바람에 단물이 담뿍 든 대부포도를 판매하다.

이날 행사는 군자농협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당도 15도 이상의 포도를 10% 이상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문의:☎ 031-481-2315)

◇ 가을 바람따라 즐기는 야외공연

<지중해의 춤을 만나는 성남국제무용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와 남한산성, 탄천 등에서 열리는 성남국제무용제는 이스라엘, 이집트, 터키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지중해 춤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 성남국제무용제가 제작해 9일 첫선을 보이는 가무악극 `남한산성에 피는 꽃-이화'(안무 국수호)도 관심거리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두 연인의 비극적인 사랑을 춤과 노래, 연주 속에 담았다.

강지원 변호사, 탤런트 선우재덕, 영화배우 문희,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문의:☎031-783-8233, www.snart.or.kr)

<헤이리 판페스티벌>

헤이리에 있는 예술인들이 큰 판을 벌인다.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공연, 시각, 영상, 헤이리 프린지 등 각 예술분야별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북하우스 아트스페이스, 갈대광장 야외무대 등에서 풍성한 공연이 펼쳐지고 마음등불, 희원, 리앤박갤러리 등에서는 전시가 마련되며 동화나라, 재즈클럽 스토리빌에서는 워크숍이 열린다.

다양한 예술 분야를 교차하고 융합해낸 이 판에서는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 기간동안 7개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는 통합티켓을 3천원에 판매한다.(문의:☎ 031-948-9831 www.heyripan.net)

<가평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듣는 재즈의 선율을 상상해보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 4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바로 그런 자리다. 재즈 스테이지는 국내외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파티 스테이지는 국내 힙합, 소울, 펑키, DJ 등 다양한 장르의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라섬 안의 또 다른 섬 `뮤직 아일랜드'에서는 북유럽의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로 꾸며질 `스칸디나비아 재즈 페스티벌'과 개성 넘치는 음악성을 지닌 다양한 국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1만여 평의 꽃단지가 조성되고 세계 타악기, 야생화, 곤충, 미술, 한지, 도예, 천연염색, 목공예 등의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

경기관광공사는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을 엮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신촌역에서 가평역까지 재즈열차도 운영되는데 1일관람권을 포함하여 승차권 3만원. 1일관람권 성인기준 2만원, 청소년 1만원.(문의:☎031-581-2813, www.jarasumjazz.com)

<온가족이 야외에서 즐기는 과천한마당축제>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과천한마당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야외극, 거리극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제공연예술제라는 점이다.

부담스러운 공연가격을 확 줄였고 무료공연도 많아 가족문화나들이에 적당하다.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 등 해외 5개국 7단체의 공연과 국내 30개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아프리카 민속공연, 문화체험 등 아프리카문화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박문수 이야기를 판소리로 역은 `달려라달려 달달달' 도깨비를 안무로 구성한 `도깨비가 무섭다고?', 남사당꼭두각시의 `홍등지놀이' 등은 아이들과 관람할 만 하다.(문의:☎02-504-0938, http://www.gcfest.or.kr)

<여주 천서리막국수축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이포대교 주변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 일원에서 `여주 천서리막국수축제'가 열린다.

천년 고성 파사성과 남한강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 즉석에서 메밀가루로 반죽해 뽑아내어 매콤한 양념장으로 맛을 낸 비빔 막국수와 보름 이상 숙성시킨 동치미 국물에 얼음을 띄운 물 막국수를 20%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문의:☎031-883-2114)

Posted by 시골아이
,
반응형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싱그러운 자연을 호흡하며 낭만의 드라이브를 즐겨보세요

도심의 답답함과 지친 일상을 훌훌 털고 싱그러운 자연을 벗삼아 연인들은 막힘업이 시원한 그림같은 북한강변
길을, 친구들과는 광릉숲속 길을, 가족들과는 수동길을 신나게 달리며 사랑과 우정, 행복을 한 아름 채워 가십시오.

강변코스
속이 탁 트이는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다운 강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강변 드라이브 코스는 국내 최고의
수도권 드라이브 코스이다. 양수리, 청평댐, 금남유원지, 새터유원지, 대성유원지로 이어지는 45번 도로변에는
운치있는 카페들과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각종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서부코스
광릉의 드라이브 코스는 47번 국도와 43번 국도를 횡으로 연결하고 있는 314번 지방도로로 도로 양옆에 즐비하게
늘어선 전나무숲 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운치있는 봉선사, 진입로가 울창한 숲으로 뒤덮인 광릉, 고모리를 비롯한
근처 도로변의 맛깔스러운 음식점과 카페는 연인들의 안식처로 제격이다.

동부코스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서리산, 천마산, 철마산, 축령산 등에 둘러싸여 있어 계곡과
유원지의 경치가 수려하고, 곳곳에 그림같은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어 낭만을 만끽 할 수 있으며, 차량통행도
한산한 편이다. 수동유원지, 대성리, 연하리로 연결되는 도로가 나있다

Posted by 시골아이
,
반응형
   분단의 상처와 청정자연을 모두 껴안은 양구 파로호
 (강원 양구군 )
 
 
파로호
위 치 : 강원도 양구군 일대


파로호는 1941년 북한강 상류에 완공된 화천댐으로 인해 생겨난 인공호수이다.
평화의 댐을 지나온 북한강의 본류와 양구 수입천, 서천 등의 지류도 모두 이 호수로
흘러든다. 파로호는 한국전쟁 때에 국군 6사단이 중공군 3개 사단을 격퇴시켜
수장시킨 전적지로도 유명하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그 전공을 기리기 위해
‘화천저수지’라는 원래 지명을 ‘오랑캐를 격파한 호수’라는 뜻의 ‘파로호’로 바꿨다.
오늘날 파로호 일대의 산하는 때 묻지 않은 자연미를 자랑한다. 유역의 상당
부분이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이나 DMZ(비무장지대)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파로호의 상류에 자리 잡은 양구군은 청정자연과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또한 분단조국의 아픔과 전쟁의 깊은 상흔이 또렷하게
남은 냉전의 현장이기도 하다.

문의전화 : 양구군청 문화관광과 033)480-2251
 

   가을이면 갈대, 봄이면 유채꽃으로 뒤덮이는 새내기 인공호수
(전남 고흥군 )
 
 
고흥호
위 치 :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외


고흥호는 2007년 모습을 드러낸 신생 호수이다. 두원면 풍류리와 도덕면 용동리 사이의
바다를 막는 고흥지구 간척사업은 1991년 시작돼 15년만인 2006년 내부개답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고흥호’라는 거대한 인공호수가 생겨났다. 방조제의 길이는 약 2.9km에
이르고 간척지 안에는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길들이 사방팔방으로 뻗어있다.
나로도에 인공위성발사대 등을 포함한 나로우주센터가 들어서는 것과 발을 맞춰 고흥호
내부 간척지에는 항공센터와 경비행장도 들어선다. 호수 안쪽에는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여름철새들과 겨울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준다. 방조제 주변에는 유채꽃
단지가 조성돼 2007년 봄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방조제 서쪽 끝의
선착장은 바다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전화 : 고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30-5224
 
   호반 따라 달리는 안성의 멋   (경기 안성시 )
 
 
고삼호수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안성쌀의 찰진 맛의 원천은 너른 호수에 있다. 영화 ‘섬’의 촬영지였던 고삼저수지는
‘육지속의 바다’라고 할 만큼 넓은데다 경치까지 아름다워 평일에도 낚시꾼들이 몰린다.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나는 몽환적 풍광과 물위에 떠있는 수상좌대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낸다.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금광호수는 월척 포인트로 알려져 있으며
임꺽정과 어사 박문수 이야기의 배경이 된 칠장사와 연계된다. 마둔호수 근처에 자리
잡은 술박물관에서 양조도구와 도자기, 술병과 고서를 구경하다보면 우리 전통 술에
대한 변천사를 한 눈에 파악하게 된다. 청룡호수를 품고 있는 서운면 일대는 거봉포도의
주산지로 과수원 길을 걸으며 추억에 젖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남사당패의 본거지인 청룡사는 휘어진 기둥을 가진 대웅전이 볼만하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태평무공연과 남사당풍물놀이를 감상하면 여행의 즐거움은
더욱 커진다.

문의전화 :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031)678-2492
 
   물안개와 함께 한 호젓한 드라이브 - 옥정호
(전북 정읍시 )
 
 
옥정호
위 치 :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강진면 / 정읍시 산내면



물안개와 함께 주변의 산세가 아름다운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사이 임실과 정읍 일대를
흐르며 때 묻지 않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특히 산중턱에 있는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호수 일대는 푸른 물빛과 기암괴석, 울울창창한 수목 등과 어우러져 수묵
산수화에서나 볼 수 있는 듯한 몽환적인 풍경으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자아낸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우수상에 뽑힐 정도로 옥정호의 드라이브 코스와
주변경관은 매우 뛰어나다. 정읍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화를 면한 전라북도 내 유일의 서원인 무성서원, 상춘곡의 배경인 태산지역의 선비문화와
내력을 살펴볼 수 있는 태산선비문화사료관, 호남지역 조선 후기의 양반가옥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김동수 씨 가옥 등이 있다. 임실 지역에는 치즈마을이 유명한데
치즈 만들기, 초지썰매타기, 송아지 우유주기, 방앗간 체험 등 유익한 농촌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문의전화 : 정읍시청 사계절관광과 063)530-7149, 임실군청 문화관광과 063)640-2641
 
   선비의 禮를 담은 예당호로의 넉넉한 여행
(충남 예산군 )
 
 
예당저수지
위 치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충남 예산에 자리한 예당저수지는 단일저수지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여의도의
3.7배나 되기에 바다로 착각될 정도이며 산과 물과 하늘을 고스란히 담은 풍광은 한
폭의 수묵화처럼 아름답다. 무한천 신양천 등이 흘러들어 먹이가 풍부하니 담수어
또한 많아 전국 최고의 낚시 명소로 소문난 지 오래, 이곳 붕어찜은 맛난 별미다.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팔각정과 예당호 조각공원, 야영장, 야외공연장,
산책로를 고루 갖춘 예당관광지는 사랑받는 휴식처다. 서로에서 볏짚을 날라주던
이성만·순만 형제의 동상은 마음을 푸근하게 만든다. 또한 고즈넉한 수덕사와 산채정식,
가풍이 흐르는 추사고택, 덕산 온천이 좋다. 대흥임존성에는 백제의 이야기가 흐르고,
역사책보다 재미있는 남연군묘와 가야사가 발길을 당기니 충남 예산이 더욱 정겨워진다.

문의전화 : 예산군청 문화관광과 041)330-2317
출처 - 한국관광공사 (http://visitkorea.or.kr)
Posted by 시골아이
,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국 여행 지도


출력해서 쓰면 아주 좋아요
주유소에서도 주고 한국관광공사에서 다운 받아도 되고 아니면 서점에서 구입해야 되는데
그냥 여기에서 다운/출력하는것두 좋은 방법이겠죠
Posted by 시골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