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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각김치(알타리무 김치)   ◈



알타리무가 너무 크지 않고 단단하며 ,
무청이 파랗고 싱싱한 것으로 구입(5단)을 한다.



무와 무청이 달려 잇는 부분을 뺑돌려 잘라내고,



잔털을 잘라 냅니다.



누렁잎이나 못쓰는 잎을 떼어 내고,
억센 걷대는 삶아서 시래기를 만들어 줍니다.

♬ 무청(시래기) 손질하여 두기


다듬어진 총각무는 물에 담구었다 꺼내어 굵은 소금(2컵 반)에
5~6시간정도 절여 줍니다.

** 절이는 시간을 조절하려면 소금의 양을 가감하시면 됩니다. **


절이는 동안 찹쌀풀을 써서 식혀 주고,



양념으로 갓 한단과, 파 3분의1단을 손가락 길이로 잘라 준비하고,



생강 3톨과 양파 한개를 갈아서 준비..



새우젖 한컵을 칼로 잘게 다지고..



풀이 식으면 고추가루 한컵 반, 액젖 한컵, 새우젖 다진것,
다진마늘 수북히 3수저, 양파와 생각 갈은것, 설탕 한수저 반을
넣어서 버무려 놓는다.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개인의 기호에 맞게 맞춘다.



알타리 무가 절으면 무를 하나하나 문질러 씻어서 묻은 흙을 제거 하고,
물을 많이 받아서 무청을 흔들어 가며 3~4번 씻는다.



씻어서 체반에 받쳐 물을 빼고..



나중네 먹기 좋게 하기 위해서, 조금  큰 무는 반으로 가르고,



많이 큰 무는 4등분하여 주엇습니다.



잘불어서 곱게 색이 난 양념장에 총각무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버무려 주고..



갓과 파를 넣어서 살살 버무려서 골고루 버무려서..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넣어 주고,


한번 먹을 만큼의 무를 잡아서 무청을 모아서,
묶지 말고 접어서(묶으면, 접시에 담을때 다시 만져야 하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차곡히 넣어주고..
위에 위생봉지를 덮고 꼭꼭 눌러주고 뚜거을 덮어..
밖에는 이삼일 실내에서는 하루정도 두었다가
김치고(냉장고)에 넣어 줍니다.



묶지 않으면 꺼내서 접시에 바로 담아서..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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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릿한 맛이 그대로 살아나는 썰어서 담근 동치미 ◈


무청은 잘라서 손질하여 두고,[♬ 무청(시래기) 손질하여 두기 ]
동치미 무는(6개) 너무 크지 않고 15~20센치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고, 맛도 있습니다.

반질하고, 단단하고 싱싱한 것으로 구입하여.. 껍질채 깨끗이 손질하여 둡니다.



풀은 겨우 색이 날 정도로 한대접 준비하여 식혀 줍니다.

** 오래 두고 먹는 동치미는 풀을 안 넣어도 됩니다.**



동치미를 담을 통에 칠흡정도를 계량하여 소금을 넣어 간이 내입맛에
맞는다 싶게 맞치시고,(저는 3통을 만들었습니다.)

*** 물은 정수기 물을 받아서 사용하거나,
없다면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이 맛있습니다.***



청갓 작은단 한단과 쪽파 3분의1단을 준비하여 5센치 정도의 길이로 잘라 줍니다.



양파는 주먹보다 큰것으로 한 개,
배 큰것으로 한 개, 홍고추 열개를 준비 하였습니다.



생강과 마늘은 저며서 주머니에 넣어두고,



무는 5센치 길이로 삼등분하고,



무는 썰듯이 1.5센티 두께로..



썰어주시고,



굵은 소금을 한수저 넣어서 절입니다.

**절이는 시간은 5~10분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오래 두면 무의 아삭한 맛이 안나니 주의 하세요. **



무가 절으면 갓과 파를 넣어주고,

**  양에 맞추어 큰 다라이에서 간을 맞쳐야 합니다. **



소금을 탄물을 넣어 줍니다.



식은 풀을 체에 받쳐서 넣어 섞어주고,



나머지 부재료를 넣어준 뒤에..



잘 섞어서 잠10분정도 두었다가.. 간을 봅니다.



싱거우면 꽃소금으로 간을하여주고, 개인의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춥니다.
(보통 간보다 약간 세면 되고, 슈가를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마늘과 생강 주머니를 넣어 마무리하여,



 통에 넣어서 바로 냉장고에 넣치 마시고..
삼일정도 밖에서 숙성 시켜서 냉장고에 넣으시면 됩니다.

** 빨리 드시고 싶으면.. 일주일 정도 숙성 시켜 넣거나,
사이다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


잘 익은 동치미랍니다.

요즘 많이 만들어 먹는 호박죽이나
다가오는 동짓날 팥죽, 삶은 국수를 말아 먹어도 괜찮구요..



짜릿한 맛이 나는 동치미 맛 보세요~^^*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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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무가 보약이랍니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이 되고 여러가지 요리에 응용하기가 쉬운 채소지요.

잘 먹으면 인삼보다 낫다는 무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


◈   시원한 맛의 무청 깍두기   ◈



무청은 다듬어 손질을 하여 두고,
무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서 손질을 한다.

http://kr.blog.yahoo.com/yaggo_21/1107882.html
(무청 손질하는 법 ↑클릭하여 보세요.)



손질한 무(3개)는기호에 맞는 크기로 잘라서,
설탕(슈가)약간과 굵은소금에 절여 두었다가...적당히 절으면
체에 받쳐서 무절인물을 4분의1만 남기고 버립니다.

** 요즘 무가 달기 때문에 단맛은 조금만 넣어도 되고, 깍두기에 물이 많으것이
싫으시면 소금물은 안넣어도 됩니다.**




무청은 연한 속청을 준비하여 깨끗이 씻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에 살짝 저렸다가 하셔도 되고 좀 더 많이 넣어도 됩니다.)



무가 절려주는 동안에 양념을 준비하고, 미나리도 있으면 같이 넣어주세요.

** 무청(무한단에서 나오는 속청)과 실파(한대접 소복히)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 길이로 자르고, 다진마늘과 생강을 준비합니다. **
(대파를 쓰시려면 같은 길이로 잘라서 반을 가르고 체를 쳐서 사용합니다.)



새우젖은 도마에 조금 다진다.

새우젖은 간의 세기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줍니다.
(저는3분의2컵 정도의 분량을 사용하였습니다.)



절인무에 고추가루(한 컵)를 넣어서 버무립니다.
(기호에 맞게 고추가루의 양을 가감하세요.)



고추가루에 버무린 깍두기에.. 나머지 양념을 넣어 줍니다.



새우젖도 넣어주고...



잘 버무려 주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잘 버무린 무청 깍두기는 밀폐용기에 넣어서 실온에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익으면 국물이 국물이 적당히 생기는데..
그 국물 또한 짜릿하니 맛있답니다.



맛잇게 드세요~^^*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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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 김치   ◈



준비해야할 재료

배추 2포기

굵은소금 2컵반정도 (절일때)

찹쌀풀에 들어갈 양념

설탕 2수저(or 슈가를 넣으려면 아주 작은양-반티스푼정도)

찹쌀풀 한컵반(찹쌀가루 소복히 두수저, 물 두컵반)

고추가루 한컵 반~두컵- 개인의 기호나 고추가루의 상태에 따라 가감

액젖 2분의 1컵
새우젖 한수저
꽃소금 약간
다진마늘 두수저
다진 생강 반수저

부재료

무 4분의1개
무채에 뿌릴 고추가루 두수저

미나리, 부추, 쪽파 적당량씩 - 썰어서 한컵씩정도의 양
대파 -  1대 어슷썰기
양파 반개 -체쳐서


tip: 설탕대신 슈가를 사용하기도하고,
     양파나 배를 갈아서 즙을 넣거나 채를 쳐서 넣어도 김치가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간을 할때 액젖을 가감하셔도 되고, 싱거우면 꽃소금을 넣어 마무리하세요.

풀을 쓸때 적당한 가루는 밀가루, 찹쌀가루, 쌀가루, 찬밥 믹서에 갈은것...
전분가루 중에 어느것을 사용하여도 괜찮습니다.

찹쌀로 풀을 쓰실때에는 쌀을 담갔다가 끓이셔도 되고..
가루를 빻거나 구입하셔서 풀을 쓰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고명으로 배나 밤등을 넣기도 하고, 즙을 넣어 김치맛을 내기도 합니다.

계절에 따라 김치에 넣는 부재료 양념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젓국 - 각자의 기호에 따라 다릅니다 -새우젓, 멸치젓, 까나리액젓, 황석어젓..
( 소금으로만 하는 집도 있습니다. )




배추는 누런 잎과 질긴 겉대를 떼어낸다.





배추 밑둥 가운데 칼집을 내고..




양손으로 벌리다




큰 것은 4등분 작은 것은 2등분으로 자르고 ...





물 2리터(10컵)에 소금 한컵~한컵반을 타서,
소금물을 배추 사이사이에 들어가도록 골고루  뿌린다.




소금물을 뿌린뒤에 나머지 소금으로 배추 줄기에 골고루 뿌려주고...

7~8시간정도 절인다.

* 절이는 중간에 아래 위를 한번 뒤집어 놓습니다.
*  너무 절으면 배추의 단맛이 다 빠져나와 맛이 없습니다.





소금을 뿌린 배추위에 무거운것을 올려 놓으면 절이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배추를 절이는 동안에 찹쌀풀을 만들어 식히고,
풀이 식으면 고추가루와 위에 재료(찹쌀풀에 들어갈 양념)를 넣어서
양념을 만들어 놓는다.

** 양념을 만들때 일반 야구르트나 익은 김치 국물을 조금 넣으면
발효가 잘 되어 한층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답니다.
꼭 한번 해 보시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다른 부재료를 손질하여 준비를 한다.

무는 깨끗이 씻어서,




무의 4분의1을 채썰고,




고추가루 두수저를 넣고 곱게 물들여 놓는다.




미나리와 파,부추는 4~5센치 정도의 길이로 잘라놓는다.




적당이 절은 배추는 배추를 절인 소금 물에서 흔들어서 한번 씻어내고,

깨끗한 물에 2~3번 씻어서 채반에 엎어서 물기를 뺍니다.

씻을 때 나오는 우거지는 따로 씻어서 건져 둡니다.




물기가 빠지면, 밑둥의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 내고,

손으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짜줍니다.




물들인 무채에 양념풀을 넣고 잘 버무린 다음,

나머지 부재료를 넣어서 살살 버무려 줍니다.

** 여기서 간을 보아 약간 간간하다 느껴지게 간을 하고,
싱거우면 꽃소금을 약간 넣어줍니다.




물기를 뺀 배추 사이사이에 양념을 잘 넣고...




 배추소가 쏟아지지 않도록 배추 겉잎으로 잘 아무린다.




밀폐용기에 꼭꼭 눌러 담고..




배추를 씻을때 나온 우거지로 배추소를 버무린 그릇을 흝어낸 후에




김치를 넣은 밀폐용기 맨윗 부분에  우거지가를 덮고 소금을 약간만 뿌린다.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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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김장철에 들어갔네요.
울 님들 김장 하셨습니까?? ㅎㅎ 맛짱네는 아직이예요.

그런데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고 추워니지 ..
괜스리 맘음이 급해지는 것이 "어이쿠~!!' 얼른 김장을 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어릴적.. 김장날은... 마치 동네 잔치와도 같앗어요..
동네 아주머니들이 김장하는집에 모여 ..돌아가면 품앗이로 서로 도왔지요.

어머니게서는 김장날이면 으례껏..
김장이 끝나고 드실 배추속대 된장국에 보쌈고기 푸짐이 삶아 놓고는 일을 하셨지요.

그나마... 형편이 어려운집은 고기는 생략하기도 하엿지만..
푸짐한 배추속과 배추쌈하나면.. 그 날은 완전히 잔치 분위기..
엄마와 아주머니들이 배추속을 넣을때는 속쌈하나라도 더 얻어먹으려고 입을 벌리고 아~..ㅎㅎ
입에 양념이 묻어도.. 매워도 맛있기만 했었던 기억..맛나게 받아 먹고는 속이 스려 아주 혼낫던 추억들..ㅎㅎ
요즘처럼 몇포기가 아니구.. 한접(100포기)으로 헤아렸으니....ㅎ
지금 생각하면.. 그많은 김치를 어찌 다 먹을을까?? ㅋ 신기하기까지도 합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철 필요한 좋은 재료를 고르는 법과
맛잇는 김장김치 담구는 법을 적어봅니다.


참고하시어 맛있는 김치 담구시기 바랍니다. ^^

◈ 맛있는 배추 고르는 법




배추는 배추 겉잎 끝이 배추 속잎에 장미곷 모양처럼 밀착이 되어 있는것이 좋고, 너무 크고 무거운것보다는
겉잎이 너무 두껍지 않은(너무두거우면 수분이 많아 배추가 물러지기쉽다)좋다.

개인적으로 푸른잎이 어느정도 붙어 있는것을 선호하지만, 개인의 기호에 따라 배추를 고르면 되고,
백김치를 담글때는 겉잎이 적고, 약간 작은 크기의 배추가 좋다.



배추를 잘랐을 때, 속대가 노란것이 맛이 있답니다.

◈ 무 ,동치미무,총각무



유관으로 보았을때, 무의 겉에 상처가 나지 않고, 잔털이 적고, 대체적으로 매끈한 것이좋다.
무청이 달려있어 무청이 싱싱하고, 무가 단단한 것으로 선택을 한다.

그리고, 무를 보았을때 하얀색부분보다 연두빛이 많은것이 단단하고 더 어리고 맛있는 무이다.
동치미를 담그는 무는 매끈하고 아담한 사이즈로 선택을 한다.


총각무는 무의 윗부분이 굵고, 몸통이 가는무가 좋으면,
무의 너무 크지 않고 단단하며  무청이 파랗고 짧은것이 좋다.


 
◈ 미나리, 갓, 쪽파, 마늘, 생강,새우젓, 소금, 고추가루

  

미나리- 길이가 너무길지 않고, 줄기가 통통한것이 좋으면 잎이 무성하면서도 검은 반점이 없는것으로 고른다.

청갓(백김치, 동치미용), 붉은갓(배추김치, 물이 바지는 것이 싫으면 청각으로 넣는다),돌산갓(갓김치용)
- 갓은 통통한 것이 좋으며, 마르지 않은것으로 고른다.


쪽파 - 대파를 넣으면 김치가 미끈거리니 쪽파를 넣는다.
머리가 굵고 통통한 것이 좋으면, 길이가 짧은것이 좋다. 대파를 넣을 경우에는 흰줄기부분만 넣는다.


마늘 - 단단한 마늘이 좋으며, 쪽사이에 구분이 확실하고 겁질에 보라빛이 띠는것이 좋으며, 저장용으로는 육쪽 마늘이 좋다.

생강 - 흙(황토빛)이 묻어 있고, 껍질에 붉은 끼가 살짝 남아 있는것이 재래종.

양파 - 껍질이 흐릿하고 간격이 넓은 것이 국산이고, 껍질수가 적으며, 색이 붉은 색이 좋다.

  

새우젓
- 새우의 몸빛갈이 대체적으로 흰빛(연한분홍)을 많이띠고, 짠맛은 있으나 뒷맛이 고소하고 쓴맛이 없는것으로 고른다.

굵은소금 -  소금은 믿을수 있는 곳에서 국산소금으로 구입을 하고, 간수가 빠져서 물기가 없이 건조한 소금이 좋으며,
손에 쥐어봣다가 털엇을 때..손에 남는 것이 없는 소금이 간수가 잘빠진 상태이다.

고추가루 -  햋빛에 말린 태양초가 색이 좋고 매운맛이 제일 좋다.
개인의 기호에 다라 매운고추가루와 덜 매운 고추가루를 쓰면 되고, 약간 거칠게 갈아서 양념을 한다.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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