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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모락모락::: 얼큰한 삼겹살 김치 순두부찌개 ~

 

이곳은 남반구라서.. 날씨가 여름으로 가야하는데...

정말 여름은 커녕 도로 겨울로 가는 것 같이 춥군요 -_-;;; 비는 또 왜이리 많이 오는지 -_-;;;

암튼 날씨푸념은 아니구요~ 추운날씨에 딱이죠!! 이런 찌개종류.. ^^;;

아직도 뚝배기에서 맛있게 끓던 '보글보글' 소리가 맴도는듯 하네요 크...

김치는 흔하고,, 바지락보단 삼겹살과 먹고 팠어요.... ^^&

 

 

재료는요

순두부 1팩, 다시마멸치 육수 200ml 정도, 고추가루2큰술, 참기름 (식용유) 2큰술, 국간장1큰술,

삼겹살, 김치, 양파반개, 계란 1개, 마늘 약간, 청파 약간, 풋고추 3-4개, 새우젓 약간

 

1. 먼저 고추가루와 참기름 2큰술, 다진마늘과 국간장 1큰술을 넣고 아래처럼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고추기름으로 사용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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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뚝배기에서 아주 약한 불에 양념장을 볶듯이 고추기름으로 우려주세요.

불 조절 잘하셔야 되요. 금새 타거든요. 살살 약한불에 잘 볶아주시다가 향이 달달하게 확 퍼지면

작게 썬 양파와 맛술과 후추에 밑간을 약간 한 삼겹살과 함께 같이 볶아주세요.

우.... 색깔 최곱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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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송송 썬 김치를 넣어서 같이 볶아주시구요.

어떤분들은 나중에 김치국물까지 1-2수저 더 넣으시는데용.. 전 김치 아주 살짝 씻었어요.

아무래도 순두부찌개에서 김치 향이 넘 나는건 전 별로라서요

그냥 제 입맛이니 기호에 따라 하셔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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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시마 멸치 육수를 약간 부어주시구요

(순두부에서 물이 많이 나오니 넘 많이 붓지 마시구요)

썰어둔 풋고추도 퐁당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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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순두부가 들어갈 차례지욥.

무슨 참숯 순두부가 한국마트에 새로 나왔길래 사봤는데 참으로 별로군요.

팩에서부터 잘게 으스러져있는것이 -_-;;;

그렇지만 찌개 색은 지금보아도 정말 군침이 돔니다 그려 ^___^;;;

참, 그리고 이 시점에서 새우젓을 살짝 넣어주십니다. 맛을 보시고 소금간 약간 더 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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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지막으로 한참 기다렸던 청파... 숑 ...

아무래도 맛을 내고 마무리하는데 청파가 절대 빠질수 없죠.

한참 연약한척 할땐 육개장이나 모든 찌개에서 청파는 모조리 골라내고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ㅋㅋ

이제 보글보글 좀 끓여주시다가 계란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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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계란은 껍질을 깨고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하여 흰자는 대충 아무데나 깊숙히 투하해 주시구

노른자는 가운데 먹기좋게... ^^;; 살짝 반숙인 상태로 먹는 노른자 맛이 기가 막히죵.

그리고 두부인줄알고 먹었는데 알고보니 계란흰자인... 그 속는 재미도 쏠쏠하죠..

이 모든게 순두부찌개라야 가능한... 그리고 그래야 더 맛이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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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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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낀 긴 명절 휴가가 끝났어요..벌써...헉!!^^


푹~~~~~~쉬셨어요?

재충전이 되어서 새로운 맘으로 힘찬 일주일 보내시길 바래요~~^^*




명절을  부모님댁으로 보내러 가기전에 꼭 하는 일 중 하나가

냉장고 비우기와 청소예요.

내려가기전엔 홀가분한 맘으로 완벽한 청소를 끝내고 가지만..

집에 돌아와서 텅~~~~~~빈 냉장고를 보면... ㅎㅎㅎㅎㅎ

정말 허전하고 갑자기 가난해진 기분?????ㅎㅎㅎㅎㅎㅎㅎ

집에있는 간단 재료로 저녁 한 끼를 해결해야하죠.



이번엔 해  먹은 음식은

집에 있는 스팸과 얻어온 김치로 마구 넣고 끓인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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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100g(소금, 후추, 청주 1T)

햄 50g, 소시지 50g, 두부 1/2모

양파 1/2개, 애호박 1/3개, 느타리버섯 1/3팩, 콩나물 30g, 김치(묵은지) 100g

, 홍고추 1개씩, 대파 1대, 당면이나 라면 1개, 가래떡 30g

체다치즈, 포크빈, 쑥갓

사골 육수 3C

<양념장>

고추가루 3T, 고추장 1T, 진간장 2T, 국간장 1T, 미림 1T

다진마늘 1T, 다진 파 2T, 다진 생강 1/2T, 소금, 후추



재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하시구요.

양념장은 잘 섞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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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음식을 싫어해서

스팸은 저염으로 나온 마일드를 썼어요.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면 짠맛도 줄고 기름기도 제거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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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소금, 후추, 청주 넣어 조물조물 밑간하고

가래떡과 면은 잠시 데쳐 냈어요.

치즈와 포크빈, 쑥갓은 생략..


재료를 냄비에 둘러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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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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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부어서 바글바글 끓이면서 조려가며 먹으면~~~~~

음~~~~~~ 끝내주죠~~~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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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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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반찬이라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반찬없을 땐 푸짐한 부대찌개가 최고네요~~^^*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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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오징어 고추장찌개
재료

생오징어 2마리

무 1/4개

다시물 1.3리터

고추 8개

잔파 15뿌리

양념:

고추장 1큰술 반

소금 2작은술

 

 비가 오락가락하는 초가을입니다.

 싱싱한 생오징어로 칼칼한 고추장찌개를 만들었습니다.

1. 멸치와 다시마 다시를 냅니다.

팩으로 된 제품을 쓰니 국물이 깔끔합니다.


2. 싱싱한 생오징어를 손질해 둡니다.


3. 다시물이 끓으면 팩을 건져 내고 고추장과 소금을 넣고 잘 풀어 줍니다.


4. 오징어와 무를 적당히 잘라 둡니다.


5. 잔파는 2cm정도로 썰어 두고 고추도 적당히 썰어 둡니다.


6. 국물에 무를 먼저 넣고 끓으면 오징어와 고추를 넣습니다.


7.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잔파를 넣고 불을 끕니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 깔끔하게 매운 오징어 찌개입니다.

* 오징어에는 우수한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피를 보충하는 작용이 있어 특히 여성의 빈혈, 무월경, 폐경기장애에

효과가 있습니다.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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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찌개.

재료

 

 

 

 

 

 

 

양념기름장:

순두부 300g 2 pack .

조갯살 10개 .

생굴 4알.

새우 중하 4마리 .

풋고추1개, 파-동글동글 썬다.

김치반컵(option ) - 송송 썰어 후추,참기름,마늘 넣고 주물러 놓음.

육수 3/4 컵.

:고추가루 1T .간장 1/2T .소금 1t.다진마늘 1T .참기름,후추약간씩.

 

순두부에는 조미료를 많이 쓰는것 아시죠?

조미료 없이 개운한 맛을 내 보겠읍니다.

1)그릇에 양념장 재료를 섞어 놓고 고춧가루를 다 불린다.

2)냄비에 기름 3 T 넣고 기름을 끓인 후(연기나기 직전까지) 불을끄고,기름을 약간 식혀서

양념장을 넣고 볶는다.

여기에 해산물을 버무려 놓는다.


*기름이 너무 뜨거우면 양념이 타게된다.

불을 끈채로 해물을 버무려 옆에두세요.
3)뚝배기를 뜨겁게 달군 후 순두부와 육수를 넣고 끓으면
버무린 해산물,김치,파,풋고추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 낸다.
순두부가 끓으면 모든재료를 넣고 끓여주세요.
 
해물이 익으면 불끄세요.(해물은 많이 끓이면 질겨져요.)
완성 되었읍니다.맛있게 드세요.
나만의 팁: 새우의 껍질을 벗기지 않으면 국물이 더 맛있읍니다.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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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냉장고에 있는대로...
새송이, 대파, 무, 청양고추 어슷어슷 납작납작~
바지락은 찬물에 담가 미리 해감해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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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바지락 먼저 끓여두기...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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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참기름2/3큰술, 고추가루2/3큰술, 다진마늘1/2큰술을 타지않게 볶다가
야채넣고 볶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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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끓여둔 바지락 국물 한컵반정도 넣고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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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1작은술과 천연조미료(멸치, 새우, 표고버섯, 가츠오부시가루)1/2작은술을 넣어주고...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더한다...
 
순두부를 넣으면 싱거워지므로 평소보다 약간 짜다 싶게하는게 포인트...
간을 맞췄으면 아까 삶아두었던 바지락을 넣고 순두부를 숟가락으로 큼직하게 떠 넣은다음...
두부가 따끈해 졌다 싶으면 계란 노른자 하나를 넣고 불을 끈다...
 
순두부 미리 넣으면 곤죽됨...
바지락도 미리 넣고 휘휘저으면 살 다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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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계란 넣는건 별로 않 좋아 하는데...
요 순두부찌개에 들어있는 덜익은 계란노른자는 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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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듯한 밥이랑 야들야들 순두부~
홀딱홀딱 그냥 막 넘어간다...
콧등에 땀이 송글~

출처 : Tong - poohjihyun님의 보글보글-국,찌게,전골통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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