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아이 세상과 친해지는 법

다음 내용은 윈도우98/ME이전 버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윈도우XP의 경우는 설치CD케이스에 쓰여있는 제품 번호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으므로, 주의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 윈도우가 정상적으로 실행될 때 알아내는 방법

① [시작] -> 실행 -> regedit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실행
②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HKEY_LOCAL_MACHINE → Software →Microsoft → Windows → CurrentVersion키로 이동하여,
③ 오른쪽 창을 보면 ProductKey 항목의 "데이터" 값이 윈도우 키(제품번호)임.


▶ 윈도우가 실행되지 않는 상태일 때 알아내는 방법

① 부팅디스켓으로 부팅
② 다음과 같은 명령입력

A:\>attrib +a -s -h -r c:\windows\system.dat (엔터)
A:\>C: (엔터)
C:\>a:\edit c:\windows\system.dat (엔터)

③ 이렇게 하면 '도스용 편집기'가 실행되고 system.dat파일을 읽어들임. -> Alt키를 누른 상태에서 알파벳 S를 누르면 [검색] 메뉴가 선택됨 -> 찾기(F)선택하고 엔터 -> '찾기'창에서 찾을 문자열을 ProductKey 라고 입력 후 엔터
④ 검색이 끝난 후 화면에서 ProductKey 항목을 살펴보면 윈도우 제품번호가 기록돼 있음.
⑤ Alt를 누른 상태에서 알파벳 F를 눌러 파일(F) 메뉴 선택 후 종료 선택 -> 저장하지 않고 도스로 나감
⑥ 아래 명령을 입력(system.dat파일의 속성을 원래대로 복구)
C:\>a:\attrib -a +s +h +r c:\windows\system.dat (엔터)

다른 컴퓨터에서는 그 사이트에 이상없이 잘 접속되는데, 유독 내 컴퓨터에서만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방법을 하나 하나 적용해보면서 해결해 보세요.

▶ 해결 방법 1

자신이 사용하는 DNS서버의 이상 때문입니다. 대부분 DNS를 사용하여 IP가 변경되더라도 새로운 IP로 자동접속되지만, PC에 해당 파일이 생성되어 있는 경우는 우선적으로 해당 파일을 경유해서 사이트에 접속되므로 변경된 사이트 정보로 수정하거나 삭제해줘야 됩니다.


① [시작] -> "찾기"를 이용하여 hosts라는 파일을 찾습니다.

(윈도우98의 경우는 windows폴더, 윈도우XP의 경우는 C드라이브 -> windows폴더 -> system32폴더 -> drivers폴더 -> etc폴더에 들어있습니다.)

② 보조프로그램의 <메모장>을 실행시키고 hosts파일을 엽니다.

(hosts파일을 찾은 후 더블클릭 -> 연결 프로그램을 -> 메모장(NOTEPAD)로 해도 됨)

③ 파일이 열리면 IP와 URL주소로 이루어진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접속이 안되는 IP와 URL줄을 찾아 지워 줍니다.

(참고: 파일 안에 127.0.0.1 localhost라고 쓰여진 줄이 있습니다. 이것은 익스플로러의 주소 입력창에 localhost라고 입력하면127.0.0.1인 IP주소로 연결하라는 뜻입니다.)

④ 메뉴의 <파일> ->"저장하기"를 선택하여 저장하고 <메모장>을 닫습니다.

이제 익스플로러에서 해당 주소로 접속해 보세요.


[TIP 1]

접속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IP주소는 URL만 알면 한글MS-DOS에서 PING테스트로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 [PC상식] 33번 글을 참고하세요.

[TIP 2]

이 방법을 다음과 같이 응용해 보세요.

① 연결을 간편하게

hosts파일에 211.32.119.135 y라고 입력해 놓으면 다음부터 익스플로러 주소창에 y만 입력하면 곧바로 야후 사이트로 접속하게 됩니다. (211.32.119.135는 야후의 IP)

② 자녀들이 특정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게

hosts파일에 211.32.119.135 www.badsite.com(접속을 차단하려는 사이트명 입력)라고 입력해 놓으면 아무리 URL로 접속하려해도 항상 야후 IP로만 접속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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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 방법 2

특정사이트에서 쿠키 등의 문제로 인해 그 파일이나 페이지를 읽지 못하는 경우
⇒ 익스플로러의 도구-인터넷 옵션-인터넷 임시파일과 쿠키 삭제

▶ 해결 방법 3

자바로 코딩된 특정사이트(예:세이클럽) 접속시 'Microsoft Java Virtual Machine'가 설치되지 않아 접속되지 않을 때(마이크로소프트사와 java의 SUN社의 이해차이로 한동안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Java Virtual Machine의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았음, 현재는 정상 서비스)
⇒ 인터넷 자료실(예:심파일)에서 'Microsoft Java Virtual Machine'를 검색하여 찾은 후 다운로드하여 설치-재부팅 후 접속 시도

▶ 해결 방법 4

인터넷에서 제한 사이트나 기타 보안 설정 등으로 인하여 특정사이트에 접속되지 않는 경우
⇒ 익스플로러의 도구-인터넷 옵션-각 탭에서 모든 설정을 기본값으로 설정

▶ 해결 방법 5

위의 해결방법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 익스플로러를 재설치

윈도우에서 <시작>버튼을 누르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기본 프로그램'이나 '보조 프로그램'이 갑자기 나타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윈도우 디렉토리(보통 C:\WINDOWS)에 Grpconv.exe를 실행하면 복구가 가능합니다.

▶ 해결 방법
다음과 같이 해 보세요.
● 윈도우 <시작>버튼 → '실행' 선택 → Grpconv/s 라고 입력 → 실행
(위에서 처럼 옵션으로 /s를 붙이면 자동복구, /m을 붙이면 수동복구됨)

윈도우에서 실행 중인 창을 최대화, 최소화 할 때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돼 있어 천천히 커지거나 작아지게 됩니다.
레지스트리에서 이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거하면 윈도우 창을 빨리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 적용방법
① [시작] → 실행 → regedit를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②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HKEY_CURRENT_USER → Control Panel → desktop →windowsMetrics 키를 찾아 클릭 → 오른쪽 창에 MinAnimate항목을 더블클릭

MinAnimate항목이 없다면?
오른쪽 창의 빈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새로 만들기" → "문자열 값" 선택 → 새로 만들어진 키의 이름을 MinAnimate로 바꿔주면 됩니다.


③ '문자열 편집' 대화 상자가 열리면 <값 데이터>란에 0을 입력 → <확인> 클릭
(숫자가 클수록 창이 열리는 속도가 지연됨)
④ 레지스트리 편집 후에는 반드시 시스템 재부팅

컴퓨터를 켠 뒤 윈도 화면이 뜰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성질 급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이 손으로 턱을 괴고 모니터를 쳐다보면서 자판 여백을 손가락으로 두드리고 있으면,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도 답답할 지경이다.
그런 이들에게는 컴퓨터를 부팅할 때 윈도 로고, 즉 시작화면을 띄우는 시간도 지겹기 마련이다. 이 화면을 없애려면 윈도를 부팅할 때 `esc'를 누르면 된다. 시작화면을 아예 없애려면 윈도98 사용자의 경우 `c:'폴더에 있는 `msdos.sys'라는 파일을 메모장에서 열고 `Options' 항목을 찾아 logo값을 0으로 바꿔주면 된다. 이 파일은 읽기전용이므로 편집을 하려면 속성을 바꿔줘야 한다. 하지만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파일인 만큼 초보자들은 가급적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시스템을 다시 켜야 하는 경우 컴퓨터 전체를 재부팅하기보다는 윈도만 다시 시작하게 것이 기다리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윈도 재시작을 시키려면 윈도 시작메뉴에서 종료 버튼을 누를 때 `시스템 다시 시작' 메뉴를 선택하면서 시프트(Shift)키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그러면 컴퓨터는 윈도 재시작만 하기 때문에, 시스템 재시작을 할 때 컴퓨터가 자기진단을 하면서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클립보드 기능을 이용한 간단한 화면 캡쳐 방법입니다.
무척 간단한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능이 있는줄 모르고,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 전체 화면 캡쳐
Print Screen키를 누르면 클립보드로 저장됩니다.

* 현재 윈도우(프로그램)만 캡쳐
Alt키를 누른상태에서 Print Screen키를 누릅니다.


이렇게 해서 클립보드로 저장된 화면을 파일로 저장하려는 경우엔 윈도우즈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그림판이나 혹은 포토샵과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붙여넣기를 하면 간단하게 화면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탐색기를 열어보면 대개 그사람의 성격을 알수 있습니다.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각각의 폴더를 알아보기 쉽게 구성해놓고 관련된 파일들을 분류해 언제든지 필요한 파일을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관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용자는 그때 그때 임시로 폴더를 만들어 무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어떤 파일이 필요해 찾아야 할 경우 평소에 파일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원하는 파일을 찾을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탐색기를 열어 이곳저곳을 한참 헤매다 겨우 찾는다거나 아니면 분명히 어딘가에 있는데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파일검색 기능을 사용하여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 파일관리를 잘하는게 더욱 바람직한 일 이지만...

★ 파일찾기(검색) 기능을 사용하려면? ★
1. 시작-> 찾기-> 파일 또는 폴더메뉴를 클릭하거나 아니면 바탕화면, 또는 탐색기에서 [F3] 키를 누르면 '파일찾기' 창이 나타납니다.
2.찾으려는 파일 이름을 입력하고 '찾는위치' 입력상자의 [▼] 버튼을 눌러 드라이브를 지정해줍니다. 대략 어느위치에 있다는걸 알고 있다면 찾아보기 버튼을 눌러 원하는 폴더를 지정해 검색범위를 좁혀주면 불필요한 검색시간을 단축할 수 있겠죠.
3.찾기버튼을 누르면 지정된 파일을 찾아 곧바로 목록창에 나타내 줍니다. 목록창의 칸이 좁아 내용이 모두 나타나지 않는다면 목록 상단 경계부분에 마우스 포인터를 놓고 더블클릭 하면 해당 항목의 길이에 맞게 칸이 조절됩니다.(윈도우98의 경우) 윈도우ME 를 사용하는 경우엔 검색창의 모양이 약간 달라 왼쪽에 검색창이 나타나고 오른쪽에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찾은 파일 목록을 마우스로 더블클릭하여 응용프로그램을 수행시킨다음 찾는 파일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 파일검색에 사용되는 와일드카드(Wildcard) 문자 ★
찾고자 하는 파일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할때 와일드카드 문자라는 특수기호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파일찾기에서만 사용되는것이 아니라 컴퓨터 전반에 두루 사용되는 와일드카드 문자를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알아두는것도 좋겠죠.
와일드카드 문자로 사용되는 기호는 '?' 와 '*' 기호가 있습니다.
'?' 기호는 한글자를 대체할때, '*' 기호는 전부(All)를 대체할때 사용됩니다.

★ 검색어 .......... 설명 ★
*.* ...........모든파일
*exe ...........확장자가 exe 인 모든파일
abc.* ..........확장자에 관계없이 파일명이 abc 인 파일
a*.exe .........파일명의 글자수에 상관없이 a 로 시작하고 확장자가 exe 인 파일
abc???.* .........확장자에 관계없이 abc로 시작하는 6글자의 파일
??a*.*....... ...세번째 글자가 a인 파일
a?c.* ..........첫번째 글자가 a 이고 세번째 글자가 c 인 파일
???.* ...........파일명이 3글자 이하인 파일

★ 파일명(名)에 사용할수 없는 문자(禁則文字) ★
윈도우에서 지원하는 폴더나 파일명은 공백을 포함하여 한글 127자, 영문 255자 까지 입력할 수 있습니다.단, 다음의 문자는 윈도우에서 특수하게 사용되는 기호들로 파일명에 사용할 수 없는 문자들입니다.
\ , : , * , ? , " , < , > , |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의 긴파일명에는 ' . ' 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확장자 구분은 마지막에 찍힌 ' . ' 을 기준으로 합니다.

★ 고급옵션 설정 ★
세밀한 검색을 위해 파일의 날짜나 형식, 크기, 대.소문자구분 등의 옵션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 검색조건을 파일로 저장하기(윈도우 ME) ★
1.비슷한 종류의 파일 검색을 자주 할경우 검색조건을 파일로 저장해두면 매번 똑같은 내용을 입력하지 않아도 되고 '저장된 검색파일' 을 수행했을 때 미리 검색조건이 입력된 상태로 검색창이 나타나므로 편리합니다. 검색창에 검색조건을 입력한 다음 메뉴에서 [파일]-[검색조건 저정] 을 누릅니다.
2.'검색조건저장' 창이 나타나면 '파일이름'과 '저장위치'를 지정하고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3. 탐색기로 방금 저장한 폴더를 열어보면 확장자가 .fnd 라는 파일이 보일겁니다. 이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검색조건이 입력된 상태로 검색결과 창이 나타납니다.

인터넷을 시작하면 강제로 특정사이트로 이동하거나 팝업창이 떠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어떤 프로그램이나 유틸리티를 설치할 때 옵션 항목에서 그런 작용이 나타나도록 지정해 놓았거나, 스파이웨어가 함께 설치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해결 방법
1. 익스플로러 메뉴 중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홈페이지 항목에서 변경

2. [중요!] 위처럼 하여 해결되지 않으면 스파이웨어 제거 프로그램으로 스파이웨어 제거
● 인터넷 자료실(예; 심파일, 마이폴더)에서 '스파이웨어' 검색하여 찾은 후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 후 제거.(start-next-next-..."제거할까요?"-yes 등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제거 가능)
●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창은 모두 닫고 하는 것이 효과적임.
● 추천프로그램 : AD-aware [프리웨어 1.5Mb] ← 심파일에서 내려받기

3. 위처럼 하여 해결되지 않으면 레지스트리 수정
① 시작-실행- regedit 입력 후 엔터
② HKEY_CURRENT_USER \ SOFTWARE \ Microsoft \ Internet Explorer \ Main으로 이동
③ 오른쪽에서 start page를 찾아 그 곳에 문제의 인터넷 주소가 있으면 삭제
- start page를 더블클릭- 대화 상자에서 원하는 홈페이지주소를 바로 입력하거나,
- 그 곳에 about:blank 라고 입력 후 재부팅하여 익스플로러 도구- 인터넷옵션-일반탭의 홈페이지 변경

(1)시작 - 실행 - regedit

(2)내컴퓨터
HKEY_CLASSES_ROOT
HKEY_CURRENT_USER
HKEY_LOCAL_MACHINE
HKEY_USERS
HKEY_CURRENT_CONFIG
HKEY_DYN_DATA

커서를 내컴퓨터위에 올려놓고 한번만 클릭한다.
(즉 활성화만 시키라는 얘기입니다.)

(3)레지스트리 메뉴창에 편집 - 찾기

(4)본인의 익스플로러 창에 지우고 싶은 주소를 입력하세여
EX)HTTP://WWW.SEX.COM
주소창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것이 다 나오죠?

(5)지우고 싶은 url 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고 삭제하세여


(6)재부팅하거나, 새로고침해서 확인해 보세요~~~ ^^

1.알파 버전: 알파란 모든 것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죠. 그래서 정품을 선보이기 전에 프로그램 개발사 내부에서 미리 평가를 하고 버그를 찾아서 수정하기 위해 시험해 보는 버전입니다. 마치 '비아그라'라는 정력제가 정말 효과가 있고 인체에 다른 부작용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 년 동안 임상실험을 해 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2.베타 버전: 이는 개발사가 알파 버전의 테스트를 거친 후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더라도 '자기 눈의 서까래는 보지 못한다'고 왜 또 있잖아요. 베틀넷에서 열나게 스타크래프트 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 정말 '나 같으면 이렇게 할텐데'하고 훈수가 절로 나오죠. 네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의 훈수를 받는 것이죠.
즉 정식으로 프로그램을 공개하기 전에 테스트를 목적으로 한정된 집단 또는 일반에 공개하는 버전을 말합니다. 따라서, 버그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안정성을 요하는 작업에 사용하기는 부적합 합니다. 기능이나 사용 기간에 제한이 없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정식으로 발표되는 형태가 셰어웨어냐 상용 프로그램이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폴리뷰(PolyView)와 같은 프로그램은 셰어웨어로, 비등록 시험판은 설치 후 30일 동안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는데, 이것의 베타판도 설치 후 30일 동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데모 버전: 이런 과정을 거치면 이제 정식 제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그동안 한 고생이 있으니 많이 팔아야 하는게 당연하겠죠?
그래서 데모(demo) 버전이 있는 것입니다. 이 버전은 정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광고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프로그램 중에서 중요한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게임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처음 몇 판만 할 수 있게 해서 감질나게 해 놓고서는 '더 하고 싶으면 돈 내고 사세요'라고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4.평가(　eval　uation) 버전 또는 시험(trial, 트라이얼)버전: 이 버전은 사용기간이 문제입니다. 즉, 사용 기간을 정해 놓고 그 기간이 지나면 사용하지 못하게 해 놓은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30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더 쓰고 싶으면 돈을 내야 겠지요.

5. 패치(patch) 프로그램: 버전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좀 규모가 작죠. 앞서 말한 알파와 베타 버전이 제품의 완벽성을 추구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면, 패치는 A/S 같은 것이죠. 아무리 알파니 베타 버전을 통해 테스트를 했어도 막상 정품을 사용하다 보면 여기 저기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또는 새롭게 추가할 기능이 생기기도 하구요. 패치란 말도 '헝겊 따위로 덧대서 깁는다'는 뜻입니다. 추가된 기능 및 수정된 내용을 작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기존의 프로그램에 덧씌워 사용하면 됩니다.

6.립(rip) 버전: 이 버전은 개발사 측에서는 전혀 원하지 않는 애물단지입니다. 반대로 사용자 측에서는 쌍수(?)를 들고-속으로만- 환영하는 버전이죠. 왜냐하면, 공짜니까... 립(rip)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 보니 '뜯어내다', '벗겨내다'라는 뜻이 있더군요. 말 그대로 불법 복제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프로텍션)를 '벗겨내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 글을 쓸 때는 '브루드 워' 립 버전이 한창 유행이랍니다. 지적 재산의 존중이냐, 아니면 모든 정보의 공유냐라는 거창한 주제를 갖고 토론할 자리는 아니지만 한 번은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7.쉐어웨어: 대부분의 상품은 먼저 구입한 후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소프트웨어의 경우 그러한 방식의 매매가 불합리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해 보고 계속 사용하기 원하는 경우에만 정식 등록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합니다. 지금은 흔한 방식이지만, 소프트웨어 유통의 혁신을 가져 온 방식이라 평가되곤 하며, 셰어웨어 버전은 일부 기능, 또는 사용 기간이 제한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8.프리웨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보통은 공개 소프트웨어라고 하는데, 사용자에게는 사용권만이 무료로 제공될 뿐 프로그램을 임의로 수정하거나 매체를 달리하여 배포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밖에도 먼저 구입한 후에 사용해야하는 상용 소프트웨어의 맛보기판이라 할 수 있는 데모 버전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개중에는 제작자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엽서를 보내야 하는 포스트카드웨어, E- mail을 보내야하는 이메일웨어, 사회에 봉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캐어웨어(Careware)등 독특한 방식으로 배포되는 것들도 있어 눈길을 끕니다. 포스트카드웨어, 이메일웨어, 캐어웨어 등은 모두 프리웨어에 속합니다.
또, 인터넷을 통해 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들이 대부분 셰어웨어나 데모 버전으로 등록을 종용하는 메시지를 내보낸다는 점에 착안하여, 등록 메시지나 기능 제한이 없는 셰어웨어와 프리웨어를 통틀어 노내그웨어(Nonagware)라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