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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로 국을 끓이실 땐 반드시 소금물에 30~40초정도 살짝 데친 후 사용하세요~

시금치에 들어있는 수산화 나트륨은 칼슘섭취를 방해하는 화학성분입니다.

그런데, 이 성분은 수용성이므로, 물에 한번 데치면 수산화 나트륨 성분이 물에 녹아나가지요.

그래서, 시금치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물에 한번 데쳐서 쓰는 것이 좋고, 역시 같은 원리로 시금치 국 끓일때 데치지 않고 바로 쓰게 되면, 국 안에 "수산화 나트륨"이 그대로  녹아 있어 우리가 그냥 먹게 되지요.

그리고 한번 데치면 쌉쌉름한 맛이 없어져서 국이 더 개운합니다~ ^^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시금치된장국 같이 따뜻한 국 많이 드시는데 여기도 보니 시금치를 바로 육수에 넣으시는 분이 많아서 올립니다~ *^^*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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