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참고]♬ 시원한 물냉면 육수 만들기

      육수는 전날 미리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 육수는 닭육수를 사용하여도 맛있습니다.)

* 미처 육수를 준비하지 못하였다면.. 시판용 냉면 육수를 구입하여서 사용하면 됩니다. *



사용할 육수의 양을 계량하여 양념을 하여,
반은 냉동고에 넣어 실시간으로 긁어가며 얼음물을 만들고,

* 육수에 간이 없으면 육수 일인분두컵정도 계량하시고, 소금 1티스푼, 국간장 2분의1수저,
  식초2~3수저를 넣고 맛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조금 더 합니다.




잘 얼은 육수 얼음이예요.

* 육수 대신 동치미 국물을 이용하여 만드셔도 맛있답니다.
  동치미 국물을 이용하여 조릴를 하시려면 동치미국물 두컵에 김치국물 3~4수저정도
  넣어 육수대신 사용합니다. *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쫑쫑 체를 쳐서 참기름과 설탕  약간씩 넣고 에 쪼물 쪼물 무쳐 줍니다.
오이는 채썰고, 김도 구워서 준비를 합니다.



찬 밥은 시원한 물에 말아서 불지 않도록 밥알에 풀기만 재빨리 헹구어 내고,



체에 받쳐 물기를 받쳐 준뒤에



그릇에 담아 줍니다.
그릇도 밥을 담기전에 냉장고에 넣었다 사용을 하면 더욱 시원하지요.

* 요기서 밥대신 면을 삶아서 사용하시면, 김치말이 국수가 된답니다. *



육수를 부어주고, 준비한 고명을 얹은후에..



잘 섞은후에 간을 한번 더 보시고...
개인의 기호에 맞게 식초를 첨가하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한뒤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깜빡잊고 깨소금을 넣지못하엿는데..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 먹고 나서야 깨소금이 빠진걸 알았어요^^;;



어름까지 둥둥.. 시원하게 말아먹는 김치말이 국밥..이 맛을 느껴보세요.
뼈속까지 시원함이 느껴진답니다.



아이가 들어오면서 땀에 흠뻑 젖었다며..무조건 시원한 것을 만들어 달라고 하여,
예정에 없던 음식이라.. 고명도 따로이 만들지 못하였지만,
토요일 더위에 땀이 쏙 들어 가는 그런 음식이였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겨자를 조금 넣어 먹어요.
깔끔한 국물에 잘 익은 김치와 겨자향이 .. 잘 어울리거던요.
겨자는 기호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되답니다.

김치말이국밥은 이북에서 내려오신 분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향수에 젖어 드시는 그런 음식이기도 하고요..
살어음이 얼은 동치미 국물에 말아서 먹는 겨울에 별미지만,
더운 여름에도 드시고나면 더위가 싹 사라지는 그런 음식이랍니다. ^^
Posted by 시골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