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8.23 갖은 나물 무치기
  2. 2007.09.13 콩나물밥 '반찬없을때 최고'
  3. 2007.09.04 북어 콩나물 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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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고사리 나물
재료 ∥ 데친고사리 200g, 멸치육수 ½컵, 식용유 적당량,
양념 (국간장 1½큰술, 깨소금· 참기름 ½큰술씩,
다진파· 다진마늘  ½큰 술씩, 생강즙 1작은술)

1_ 데친고사리는 억센줄기를 떼고 6 ㎝ 길이로 자른 다음 분량의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2_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센 불에서 고사리를 볶다가 고사리에 기름기가 돌면 멸치육수를 부은 후 약한 불에서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 마른 고사리는 찬 물에 1시간 정도 불렸다 그대로 끓인 뒤 다시 하룻밤 더 불려서 사용한다.

2_무나물
재료 ∥ 무 200g, 실파 3줄기, 쇠고기 육수 ½컵,
양념(깨소금· 참기름 1큰술씩, 국간장· 다진 마늘 ½큰술씩,
생강즙 2작은술, 소금 ½ 작은술)

1_ 무는 껍질을 벗기고 0.4㎝ 두께로 길게 채 썬다 . 실파는 3㎝ 길이로 썬다.
2_ 냄비에 쇠고기 육수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무채를 넣어 2~3분 정도 익힌다.
3_ ②에 분량의 양념과 실파를 넣고 섞은 후 잠시 식혔다 그릇에 담는다.

3_호박고지 나물
재료 ∥ 호박고지 50g, 식용유 적당량,
양념(진간장·깨소금·참 기름 ½큰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 1작은술씩, 맛소금 ½작은술 )

1_ 호박고지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고 따뜻한 물에 30분~1 시간 정도 불린다.
2_ 불린 호박고지는 물기를 꼭 짠 뒤 양념 재료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3_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②의 호박고지를 센 불에서 볶는다.
※ 가을에 미리 가늘고 긴 애호박을 골라서 동그랗게 잘라 바싹 말려 두면 좋다 .

4_시래기 나물
재료 ∥ 데친 시래기 250g, 들기름 ½큰술,
양념(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다진 파·
다진 마늘 ½큰술씩, 국간장 2작은술, 된장 1작은 술)

1_ 데친 시래기는 서너 번 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6~7㎝ 길이로 자른다.
2_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①의 시래기를 볶아 부 드럽게 한 후 볼에 덜어 놓는다.
3_ 볶은 시래기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무친 후 다시 한 번 팬에 볶는다.
※ 일반 시래기는 끓는 물에 삶아 하룻밤 불린 뒤 겉껍질을 벗기고 맑은 물에 여러 번 주물러 씻어 준비한다.

5_도라지 나물
재료 ∥ 도라지 200g, 소금 1큰술, 식용유 ½작은술,
양념(다진 파 1큰술, 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생강즙·소금 1작은술씩)

1_ 도라지는 가늘게 쪼개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 갔다가 손으로 주물러서 쓴맛을 없앤다.
2_ 도라지의 물기를 짠 후 분 량의 재료로 양념한다.
3_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②의 도라지를 넣어 센 불에서 3분간 재빠르게 볶는다.

6_취나물
재료 ∥ 마른 취 50g, 대파 ¼뿌리, 멸치 육수 ⅓컵,
식용유 적 당량, 양념(국간장·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다진 마늘·소금 1작은술씩 )

1_ 마른취는 하룻밤 불린 후 삶아 건져 맑은 물이 나올 때 까지 헹궜다가 물기를 짠다.
2_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_ ①의 불린 취에 ②의 대파와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4_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③을 넣어 센 불에서 줄기를 헤쳐 가며 볶는다.
5_ ④에 멸치 육수를 붓고 뚜껑을 덮은 후 약한 불로 줄여 5~7분간 은 근하게 끓인다.

7_가지 나물
재료 ∥ 마른 가지 50g, 멸치 육수 ¼컵, 식용유 적당량, 양념(깨소금·참 기름 ½큰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 1작은술씩, 꽃소금 ½작은술, 맛소금 ⅓작은 술)

1_ 마른 가지는 씻어서 따뜻한 물에 30분~1시간 정도 불 렸다가 물기를 짠다.
2_ ①의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양념 재료를 넣어 버무린다.
3_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가지를 중간 불에서 볶는다.
4_ 가지가 부드러워지면 멸치 육수를 붓고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계속 볶는다.

8_콩나물
재료 ∥ 콩나물 250g, 실파 4줄기, 붉은 고추 ½개, 양념(깨소금·참기름· 다진 마늘 ½큰술씩, 맛소금 ½작은술)

1_ 콩나물은 김이 오 른 찜통에 넣고 10분간 찐 후 그대로 펼쳐 식힌다.
2_ 실파는 4㎝ 길이 로 잘라 얇게 채 썰고,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뺀 후 어슷하게 썬다.
3_ 볼에 식힌 콩나물과 실파, 붉은 고추, 양념을 넣고 무쳐서 섞는다.
※ 쪄서 익히는 대신 식용유를 두른 팬에 볶은 후 양념하는 방법도 있 다.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센 불에서 재빨리 볶는 것이 요령.

9_고구마줄기 나물
재료 ∥ 마른 고구마줄기 50g, 멸치 육수 ¼컵, 들기름 1큰술, 실고추 1큰 술, 양념(국간장 1큰술, 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다진 파·다진 마늘 ½큰술씩 )

1_ 마른 고구마줄기는 삶아서 하룻밤 불렸다 물기를 꼭 짠 다.
2_ ①은 질긴 껍질을 벗긴 후 7㎝ 길이로 자르고 분량의 재료로 양 념한다.
3_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고구마 줄기를 센 불에서 볶 는다.
4_ 고구마 줄기에 윤기가 돌면 실고추를 뿌려서 섞고 멸치 육수 를 부은 후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계속 볶는다 .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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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듬뿍 콩나물밥... 맛있게 하는법 갈켜 드릴께요.

1. 콩나물 준비
- 마트에서 유기농으로 한봉지 구입한다.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너무 박박 하면 콩나물 머리 떨어짐)
- 밑에 가라 앉은 잔 콩나물은 아깝지만 버린다. (부스러기 같은거)

2. 야채준비
- 당근은 채썬다.
- 김치도 잘게 썰어 준비한다.
- 표고버섯은 생것으로 준비하여 깨끗이 씻고 채썬다. (편썰어도 무방)

3. 소고기 양념하기
- 불고기 감으로 조금 준비한다.(주먹의 반정도~)
- 잘게잘게 썬다.
- 양념장 만든다
( 간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청주 1큰술 + 마늘 1작은술 + 다진파+ 후추약간 )
- 표고버섯과 소고기를 섞어 양념에 재어둔다.

4. 재료 볶기
- 재어둔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팬에 볶아낸다.
- 김치도 따로 볶아낸다.

5. 밥하기
- 쌀을 적당량 (가족수에 맞에 적당량 준비)준비하여 깨끗이 씻는다.
- 밥물을 잡는다. (평상시 잡는것 보다 약간 덜 잡을것)
- 볶은 고기와 표고 올리고 김치도 올린다.
- 콩나물 올리고 채썬 당근을 그 위에 뿌린다.
- 뚜껑닫고 밥한다.
* 그냥 냄비다 하면 탈위험이 크므로 전기밥솥이나 압력밭솥에 지을것... (요즘은 전기압력밭솥이 잘 나오던뎅...)

6. 비빔양념장 만들기
- 밥을 하는동안 양념장을 준비한다.
- 간장4큰술(송품 몽고간장) + 참기름 1큰술 + 마늘 1작은술 + 다진풋고추 + 양파 갈은것 + 고춧가루 적당량

* 양파를 갈아서 넣으면 맛이 훨신 업그레이드됨...(최고~!!)-추천사항
*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으면 매콤한맛이 우러나와 좋다.(선택사항)

7. 그릇에 담아내기
- 밥이 다되면 그릇에 담아내고 양념장 곁들인다.
- 이제 싹싹 비벼서 먹으면 끝......!!!


이렇게 해서....정말 오랫만에 밥을 맛있게 해먹었다지요.
신랑은 두그릇 먹고 잘때까지 부대껴서리 괴로워했답니다.
과식은 금물!!!!

콩나물밥은 양념장이 생명인거 아시죠?

양파 갈아서 넣는것 잊지 마시구요.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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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콩나물무국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30분
분량
4인분
재료

불린북어채 1컵, 콩나물 2컵, 나박썬 무 1컵 반, 대파 1대, 다진마늘 반큰술, 소금 적당히


육수 : 국멸치 20마리, 다시마 2조각, 물 2.5리터


북어양념 :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추 약간, 다진마늘 1작은술

나만의 요리방법

주말.. 각종 모임으로 술드신 다음날 아침, 속쓰림을 달래기 좋은 시원한 국을 소개해드릴게요^^

회사일로 자주 술자리를 하는 울 브라더를 위한 국을 착한 동생이 끓여봤습니돠~~ㅎㅎ

저는 속이 쓰릴만큼 술을 안먹어봐서 잘은 모르지만..

울오빠. 술먹고 오는 날이면 꼭 라면을 끓여먹더라고요..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땡기나봐요..

그런데 라면은 너무 인스턴트라.. 몸에 좋지 않잖아요.. 그리고 맵고 짜고 자극적이라서..

그게 어디 속을 달래주기나 하겠어요?

그래서, 조미료 일체 안들어간 시원하고 맑고 구수한 북어콩나물국을 끓였답니다 ^^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요~~~


1. 북어콩나물국은 맹물로 하기보다는 이렇게 육수를 우려서 끓여야 더욱 감칠맛이 난답니다.

그렇지않으면 조미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서.. 번거롭더라도.. 꼭 육수를 내주세요^^

물 2.5리터에 국멸치 20마리, 다시마 2조각을 넣어서 팔팔 끓여 진한 국물을 빼줍니다..


2. 북어채는 찬물에 살짝 담가서 부드럽게 해준 뒤 물기를 꼭 짜고, 분량의 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이렇게 미리 밑간을 해야 북어에 양념이 배서, 국을 끓였을때 더욱 맛있어요^^

3.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가 빠지도록 체에 받쳐두시고요..


4. 시원한 국물을 내는데 한 몫 하는 무도 너무 얇지 않게 나박나박 썰어 준비해주세요..

5. 잘 우러난 육수에서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그 국물에 무를 퐁당 넣어주세요..


6. 여기에 콩나물도 같이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7. 무와 콩나물이 팔팔 끓으면 양념한 북어채를 넣고, 구수한 국물이 우러나도록 뚜껑덮어 다시한번 잘 끓여주세요.(5분정도..)


8. 여기에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소금 외의 양념은 추가로 넣지않아요^^

9. 마지막으로 어슷어슷 썬 대파를 넣어 국물맛을 완성시켜주세요^^ 다진마늘도 약간만 넣어주시고요.


10. 대파를 넣은 뒤 오래 끓이지말고, 불을 바로 꺼주세요~~~



이렇게 끓인 북어콩나물국을 뚝배기에 담아 다시한번 끓여준 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살짝 넣으면 살짝 얼큰한 맛이 나면서.. 시원~하답니다.

천연재료로만 맛을 낸 시원한 국물의 극치.. 북어콩나물무국~

술로 속쓰려하는 남편, 아빠, 가족을 위해 사랑으로 한 번 끓여드려보세요^^


부작용!! 해장국을 너무 잘 끓여드리면, 속풀이가 확실히돼서, 술을 더 자주 드시고 올지도..ㅋㅋ

울 오빠도 국물에 밥까지 척척말아 맛있게 먹던데..;;

살짝 걱정입니다...ㅋㅋ 가끔 한번씩만 끓여줘야겠어여~~^^;;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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