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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4 소주 재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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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재활용 법

 


먹다 남은 소주 알코올 대용
위생적으로 깨끗이 보존해야 하는 곳은 먹다 남은 소주를 분무기에 담아 마지막에 분무기로 뿌려주면 효과가 좋다. 상처가 났을때 소주로 소독해 주어도 효과적이다.

먹다 남은 소주로 눌어붙은 때 제거
소주는 냄비에 눟어붙은 자국, 싱크대 주변에 튄 음식 국물자국도 잘 닦아준다. 분무기로 소주를 넉넉히 뿌리고 2-3분뒤에 수세미로 문지르면 깨끗이 닦여진다.
 
먹다 남은 소주로 냉장고 냄새를 없앤다.
먹다 남은 소주를 그냥 버리지 마시고, 뚜껑을 열어 놓은 채로 소주병을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알콜 성분이 냄새를 분해해서 냉장고 냄새를 사라지게 한답니다.
가끔 냉장고 청소시에 먹다 남은 소주를 명행주에 적셔서 가볍게 닦아내면 냄새가 안납니다.
 
먹다 남은 소주로 프라이팬의 기름때를 없앤다
음식을 다 만들고 나면 프라이팬의 열이 식기 전에 소주를 붓고 깨끗한 티슈로 문지르듯 닦아내면 기름때가 깨끗이 제거되어 물로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
 
먹다 남은 소주로 화이트 보드 닦기
집에서 삼겹살이나 소고기 등 한번 구워먹을 때 가스레인지나 주변에 튀는 기름기 닦느라 고민하는 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거 닦을 때.. 주방세제로 빡빡 닦기도 힘들고....
스프레이와 휴지 한번으로 완벽히 해결하는 방법!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인데, 사무실에서는 화이트보드 닦을 때 주로 쓰고, 보통 고기파는 음식점에서 테이블 닦을 때 많이 쓰는 방법이다.
소주랑 물을 3:7이나 4:6 정도로 섞어서 스트레이 통에 넣어 뿌리고, 걸레나 휴지로 닦아내면 된다. 소주만 쓰면 알콜냄새가 너무 강하므로 좋지 않다.

먹다 남은 소주를 요리에..
오징어, 문어들을 데칠때 끓는 물에 1-2큰술 넣고 데치면 비린내가 가신다. 돼지 갈비의 양념장을 만들때 약간 넣으면 고기가 연해 지고 돼지 냄새도 안난다.
생선조릴때 비린냄새 제거할때나 닭도리탕을 할때 닭냄새 제거할때 먹다 남은 소주를 이용한다.
 
먹다 남은 소주로 두피 관리
분말형 해초가루 2스푼과 달걀 노른자를 물에 넣고 섞은 다음 손상된 머리에 바른다. 비닐 캡이나 랩을 쓰고 열처리를 하거나 스팀 타월을 이용해도 좋다. 10~20분 지나 머리를 깨끗이 감는다. 얇게 썰어 말린 생강 20g 정도에 물 1컵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졸인 다음 먹다 남은 소주를 섞어 두피 마사지를 10분 정도 하는 것도 좋다.

 
 
돼지고기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해먹고
사방으로 튄 기름을 닦을 땐 남은 ‘소주’로 닦아내면
깔끔하게 닦인답니다!!


남은 소주 활용하기~
1. 멸치 볶음을 할 때 소주를 넣어주면 비린내를 없애주고 맛도 좋다!!
2. 냉장고 냄새가 심할 때 소주 뚜껑을 열어 넣어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3. 가스렌지 묵은 기름때.. 가스렌지 주변 타일에 묻은 기름때.. 소주를 뭍혀 놓은후 닦아 내면 지워진다.
 
 
# 튀김 바삭하게 하는 비법!
 - 반죽옷에 '소주'만 넣으면 바삭하다!!! 

<과정>
1. 튀김 재료를 밀가루에 묻힌다.

2. 물과 소주를 각각 1:1 분량으로 넣어 소주를 물에
   희석시킨 반죽옷을 만든다.

3. 튀김재료에 반죽옷을 입힌다.

4. 이렇게 소주를 넣어 반죽옷을 만들어 튀김하면~
   아삭아삭한 튀김의 맛이 살아난다!!!


<원리>
튀김은 끓는 기름 속에서 재료의 수분과 지방을 빼서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내는 음식을 말합니다.
이때, 튀김의 '바삭함'은 튀김 옷 속의 수분이
단시간에 얼마나 빨리 증발되면서, 그 자리에 기포를
만드느냐에 달려있는데요.

보통 물과 밀가루를 섞어 만드는 반죽옷의 경우 보다,
소주와 물, 밀가루를 섞은 반죽옷을 튀겼을 때 더
바삭한 이유는 바로 이 끓는점의 차이 때문입니다.

물의 끓는 점은 100', 알코올의 끓는 점은 78'~
끓는 점이 물보다 낮은 소주의 경우, 알코올이 물보다 먼저 증발되기 때문에 튀김하는 시간도 단축되고 바삭해집니다.


*** 주의 ***
소주만 넣고 반죽을 하면, 끓는 점이 너무 낮아져,
튀김이 타기 쉽습니다. 꼭 물과 1:1 분량으로 섞어
희석시킨 후 반죽옷을 만드세요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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