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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몰래 카메라'는 남을 속이는데서 재미를 찾는다 해서 인기있는 코너였다...
시청자들에게는 큰 웃음을 선사했고 스타들은 크게 손해볼게 없어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폐지되었었다.
그리고 14년만에 '돌아온 몰래 카메라'가방송된지 2년이 되어간다...
시청자들은 재미나 웃음은 커녕 불쾌하거나 씁쓸함이 더 남는다고들 한다...
물론 나도 예전의 몰래카메라를 즐겨보았으나..지금은 보질않는다...
웃기거나..재밌기는커녕...식상하고..씁쓸하면서 불쾌감만 남아...다른 프로를 시청하곤한다..
방송 때마다 과도한 억지 설정, 연예인 사생활 노출, 조작설, 가학성등으로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아온 몰래카메라는 이번 가을개편맞아 폐지키로 결정되었다고한다..
그리고 몰카 후속으로는 파일럿 코너 ‘불가능은 없다’가 정규 코너로 편입된다고한다.
이번 가을 개편을 맞아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인기가 회복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