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9.21 양주 종류 및 정리
  2. 2007.09.14 술의 분류와 맥주 맛있게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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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치 블루

●숙성 연도 17년 ●시리즈 17년산, 21년산, 스페셜, 인터내셔널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한국 ●종류 스카치
21년산과 6년산 원액을 블렌딩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스트레이트를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것. 그 결과 1997년 출시 당시 4,000만원에 머물렀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1,800억원을 기록하며 유흥 주점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가벼우면서도 보디감이 있다.
▷톡 쏘는 첫맛, 부드러운 뒷맛.


2 잭다니엘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시리즈 잭 다니얼스 싱글 배럴(18년산) ●도수 40% ●생산지 미국 ●종류 테테네시
미국의 대중적인 위스키. 위스키 맛이 가장 좋다는 13.5℃가 유지되는 석회암층을 통과한 물로 제조했다. 알코올 증류 즉시 3m 높이의 단풍나무 숯을 통과해 걸러내는 목탄 숙성법으로 제조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의 맛의 특징이다.

▶강한 첫맛에 비해 목 넘김이 좋다. 다른 음료에도 잘 어울린다.
▷단풍나무 향이 그윽한 콘 위스키.



 

3 딤플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12년산, 뉴딤플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1890년 헤이그'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딤플은 보조개(Dimple) 처럼 움푹 팬 병 모양 때문에'핀치(Pinch)'혹은'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다, 1910년'딤플 스코어 2'로 개칭했다. 깊고 풍부한 맛만큼이나 전통과 장인 정신이 살아 있는 위스키다.

▶ 대중적인 이미지로 스카치 특유의 맛은 약한 편이다.
▷ 전형적인 스카치 위스키의 강한 맛.



 

4 윈저 12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12년산, 17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200년 전통의 주정인 윌리엄 힐스에서 제조된 위스키. 한국과 스코틀랜드 블렌딩 마스터가 함께 제작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지난 1999년 4월에 내한한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축하만찬에 제공되기도 했다.

▶ 마일드하며 스카치 특유의 맛이 약하다.
▷ 첫맛은 조금 거칠지만 뒷맛은 부드럽다.



 

5 조니워커 블랙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조니워커 레드(6년산), 조니워커 블랙(12년산), 스윙(15년산), 조니워커 블루(30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연간 6,000만 병 이상을 생산해 세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다. 위스키 명가 존 워커가에서 세계 시장에 내놓은 첫 제품. 1933년 영국 조지 5세에게서 왕실 보증서를 받았다.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그윽한 향이 도회적이다.

▶ 온더록으로는 맛이 약하므로 스트레이트로 깔끔하게 즐기는 편이 낫다.
▷ 첫맛은 거칠지만 전체적으로 중후한 멋이 느껴진다.




6 스윙
●숙성 연도 15년 ●시리즈 조니워커 레드, 조니워커 블랙, 스윙, 조니워커 블루 ●도수 43%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1930년대 호화 여객선을 타고 세계를 유랑하던 유럽 귀족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흔들리는 배에서도 쓰러지지 않도록 고안된 용기 디자인과'스윙'이라는 이㎱?역사를 말해준다. 낭만을 즐기고 정열을 불태웠던 귀족적 여유가 흐르는 술이다.

▷ 강한 원료의 맛이 숙성되면서 부드러워졌다.



 

7 조니워커 블루
●숙성 연도 30년 ●시리즈 조니워커 레드, 조니워커 블랙, 스윙, 조니워커 블루 ●도수 43%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19세기 전통 위스키 블렌딩기법으로 만든 조니워커 가문의 명품 위스키다. 조니워커 라인의 고유한 맛과 향에 3% 정도 높은 알코올 도수가 부드럽게 코끝을 간지른다. 한정 수량만 엄격하게 생산하며, 병마다 고유 번호를 기입한다.

▶ 라이트한 맛과 보디감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 머금었을 때는 부드럽게 감기지만 목을 타고 넘어가는 느낌은 묵직하고 향기롭다.



 

8 J&B

●숙성 연도 12년산 ●시리즈 J&B RARE, J&B JET, J&B Reserve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영국 왕실 주류 공급 업체인 J&B사 제품으로'검은 보석'이라는 뜻의'Jet Stone'에서 이름을 따왔다. 연한 호박색은 캐러멜 같은 인공 첨가제를 사용해 만든 것이 아니라 오크통에서 자연 숙성한 것이다. 위조 방지를 위해 만든 키퍼로 더 유명해졌다.

▶ 마일드한 맛은 동급 최강. 목 넘김이 부드럽고 보디감도 좋다.
▷ 달콤하고 균형이 잘 잡힌 스카치.



 

9 J&B

●숙성 연도 15년 ●시리즈 J&B RARE, J&B JET, J&B Reserve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스페이 강변에서 생산된 몰트 위스키와 로우랜드산 그레이 위스키를 블렌딩한 15년산 프리미어 스카치. 마니아들을 위한'리저브'급으로, 스트레이트용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고유의 깊고 풍만한 맛과 향을 즐기는 데는 온더록도 좋다.

▶ 제트보다 보디가 더 발달해 있다.
▷ 숙성된 단맛이 부드러움을 한층 가미했다.



 

10 짐빔 화이트


●숙성 연도 4년 ●시리즈 짐빔 화이트, 짐빔 블랙 ●도수 40% ●생산지 미국 ●종류 버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 보디는 약한 편이지만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와인을 숙성시켰던 헌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라. 새 오크통의 내부를 가열해 사용하며 숙성 전에 여과 과정도 거치지 않는다.

▶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이 강하고 목 넘김이 힘들어 스트레이트보다 칵테일용.
▷ 콘 위스키의 대명사로 첫맛은 달지만 목 넘김이 거칠다.




 

11 짐빔 블랙

●숙성 연도 8년 ●시리즈 짐빔 화이트, 짐빔 블랙 ●도수 43% ●생산지 미국 ●종류 버번
미국 켄터키 주 버번카운티에서 최소 8년 숙성 후 86번 시음하고 보틀링됐다. 그윽한 오크 향 뒤에 캐러멜과 계피, 바닐라 향이 이어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짐빔 화이트에 비해 도수가 3% 정도 더 높아 뒷맛이 화하면서도 여운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 화이트에 비해 향이 강하고 보디가 강하다.
▷ 콘 향이 덜 나며 성숙한 맛이 난다.



 

12 로얄 샬루트 21


●숙성 연도 21년 ●시리즈 21년산, 50년산(2003년 한정판매)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 종류 스카치
'왕에게 바치는 예포'라는 술이름처럼 1953년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에 헌정됐다. 21발의 예포가 발사된 것을 기념해 21년산만 생산한다. 명성에 걸맞게 2003년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 블렌디드 위스키'로 선정됐다.

▶ 보디가 적당하고 부드러운 맛이 살아난다.
▷ 부드러운 첫맛에 균형이 잘 잡혔다.



 

13 시바스 리갈 12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12년산, 18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시바스브라더스사의 스카치 위스키 제조법을 가장 잘 드러내는 라인이다. 스모키오크 향이 매력적인 18년산 보다 더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향의 감칠맛을 내는 데 주력했다. 국내 스카치 위스키 시장이 형성되던 1970년대부터 사랑받아온 제품.

▶ 스카치 맛과 향은 잘 살아나지만 부드러움이 다른 제품에 비해 떨어진다.
▷ 향과 맛이 모두 강하다.



 

14 시바스 리갈 18


●숙성 연도 18년 ●시리즈 12년산, 18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전세계 150개국에 연간 4,200만 병 이상 판매되고 있다. 짙은 과일향에 단맛이 살짝 도는 스모키 오크 향이 시바스브라더스사의 기술력이다. 1843년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 위스키 공급업체로 선정한 후'장인을 위한 여왕의 상'을 3회 수상한 명품.

▶ 12년산에 부족한 부드러운 맛이 가미됐다.
▷ 향은 강하지만 뒷맛은 부드럽다.



15 크라운 로얄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없음 ●도수 40% ●생산지 캐나다 ●종류 캐나디안
1939년 영국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부부의 캐나다 방문을 기념해 만들어 로키 산맥 기차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술이다. 오래도록 내수만 허용되다 미국에 수출되면서 세계에 캐나디안 위스키의 대표 명주로 인기를 얻었다.

▶ 첫맛은 마일드하지만 뒷맛이 강해 우리 입맛에 잘 어울린다.
▷ 부드러운 첫맛, 짜릿한 뒷맛이 소수를 위한 특별한 맛.



 

16 패스포드


●숙성 연도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시리즈 없음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부드러운 크림을 바른 달콤한 과일의 맛과 향을 지녔다.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위스키라 보디는 약한 편이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부담 없다.

▶ 코가 훅 하고 느껴지는 맛이 있고 뒷맛이 흐려 한국인에게 어울리는 스카치다.
▷ 강렬한 이미지지만 뒷맛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17 썸씽 스페셜


●숙성 연도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 시리즈 없음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1912년 위스키 명가 힐 톰슨사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위스키임에도 스모키 향을 간직한 것이 특징이다. 뒷맛은 부드러운 과일맛이며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위스키다.

▶ 보디도 적당하고 오크 향이 적당이 퍼져 편안하다.
▷ 강한 첫맛, 깔끔한 뒷맛.



 

18 클렌피딕 12

●숙성 연도 12년 ●시리즈 2년산, 15년산, 18년산, 21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몰트
맥아(보리)만을 증류시켜 만든 몰트 위스키로 강한 남성성을 상징한다. 국내에서는 200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최근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글렌피딕 50년산은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경매가 최고 8,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 향은 부드럽지만 약간 독한 맛의 퓨어 싱글몰트 위스키.
▷ 몰트 위스키 중 목 넘김이 좋은 편이다.



 

19 클렌피딕 18


●생산 연도 18년 ●시리즈 12년산, 15년산, 18년산, 21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몰트
같은 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부드러운 맛과 중후한 잔향이 인상 깊은 제품.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나 개성 강한 여성에게 잘 어울린다.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시켰으며, 삼각 기둥 형태의 병 모양과 사슴이 그려진 라벨 디자인이 인상적.

▶ 12년산에 비해 목 넘김이 훌륭하고 보디가 있다.
▷ 향이 약간 독하고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하다.



 


20 발렌타인 17

●생산 연도 17년 ●시리즈 17년산, 21년산, 30년산 ●도수 43%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서양에선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던 위스키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는 물론, 폭탄주로 할 경우에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 판매량에서 세계 1위,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소프트한 맛은 우수하지만 보디감이 부족하다.
▷ 그윽한 부드러움에 목 넘김이 향긋하다.



 

21 캐나디안 클럽 6


●생산 연도 6년 ●시리즈 6년산, 12년산 ●도수 40% ●생산지 캐나다 ●종류 캐나디안
호밀, 옥수수, 보리에서 얻어진 특유의 부드럽고 가벼운 맛으로 북미 지역의 대중 위스키로 자리 잡았다. 두 번 증류를 통해 숙취를 없애고 무겁고 독한 맛을 제거해 약한 향과 순한 맛이 특징이다. 맑은 황금 컬러가 이색적.

▶ 향이 약하고 보디가 조금 있는 편이다.
▷ 향이 약하고 맛은 대중적이며 편안하다.



 

22 캐나디안 클럽 12


●생산 연도 12년 ●시리즈 6년산, 12년산 ●도수 40% ●생산지 캐나다 ●종류 캐나디안
12년 동안 배럴 블렌딩 과정을 거쳐 조화롭게 숙성된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세계 150국에서 소비되며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유학생이나 외국인들이 선호한다. 다른 음료와도 잘 어울려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브랜드.

▶ 6년산에 비해 보디가 조금 더 강한 편이다.
▷ 6년산에 부드러움이 더해졌다.


 


23 임페리얼


●생산 연도 12년 ●시리즈 12년산, 15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1994년에 출시해 가장 대중적인 입맛으로 자리잡은 이후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위조 방지 캡을 장착했다. 발렌타인의 블렌더 로버트 힉스가 직접 블렌딩을 책임져 맛과 향에서 발렌타인에 버금가는 부드러움을 지향한다.

▷ 마시기 편한 대중 위스키.



 

24 랜슬럿 12


●생산 연도 12년 ●시리즈 12년, 17년, 21년, 30년 ●도수 40% ●생산지 원산지 스코틀랜드, 보틀링 한국 ●종류 스카치
1,000년 전부터 전설로 내려오는, 사람에게 생기를 주었다는 생명의 물'아쿠아비테'를 되살리겠다며 2003년 9월 출시한 신생 위스키.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으로 부드러운 향을 풍긴다. 8,000번 이상의 단계별 품질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다.

▶ 맛은 부드러우나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이 강하다.
▷ 독특한 향이 코로 진하게 뿜어져 나온다.




25 발렌타인 30


●생산 연도 30년 ●시리즈 17년산, 21년산, 30년산 ●도수 43%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스카치 위스키 중 30년 숙성은 발렌타인이 유일하다. 또 연간 2,500병만 생산해 고급 이미지를 살려 선물용으로 각광받는다. 위스키 원액인 몰트로만 블렌딩해 드라이한 맛이 강하면서도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럽다.

▷ 딱 한 모금에 맛과 향을 모두 느낄 수 있다. 피니시가 훌륭하다.

26 커티삭 6 Cutty Sark
●생산 연도 6년 ●시리즈 6년산, 12년산, 25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1923년'마녀의 속옷'이라는 이름의 커티삭은 원액 외에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않은 라이트 컬러 위스키다. 2003년 미국<위스키 매거진>이 주관한'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에서 25년산이'황금 빛의 기적'이라는 찬사 속에 골드 메달을 수상.

▶ 스카치 위스키치고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이 강한 편이지만 목 넘김은 괜찮다.
▷ 단맛, 신맛 등이 다채롭고 목에서 넘어갈 때 쓴맛이 강하다.

27 커티삭 12

●생산 연도 12년 ●시리즈 6년산, 12년산, 25년산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
세계 최대 스카치 위스키 시장인 스페인에서 빠르게 급성장한 브랜드. 스페인 강물을 사용하여 제조하고 원액 블렌딩 후 6개월의 메링을 거쳐 풍부한 맛과 그윽한 향을 지닌다. 특별히 마일드 여과 과정을 거쳐 한결 부드러운 맛을 지닌다.

▶ 6년산보다 보디가 조금 더 강한 편이다.
▷ 6년산의 거친 맛이 부드럽게 정제되면서 개성이 뚜렷해졌다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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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종류가 이렇게도 많단 말인가
그냥 술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술을 사랑했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먹은 술은 새발의 피도 안되는 종류를 먹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술 종류 많네요
먹는데만 재미붙이는 것 보다는 가끔 공부를 하고 먹는 것두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은 酒STORY라는 곳에서 퍼 왔습니다 (http://user.chollian.net/~chhbin/)
술에 대한 정보가 정말 많네요
*** 공부하세요 *****


술은 인류의 역사속에서 끊임없이 전해 내려온 문화유산으로 세계 각 지역의  각기 다른 생활환경과 기후풍토 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하여 하나의 문화로서 형성 발전되어 왔다. 술의 양조방법은 오랜 세월동안 각기 다른 환경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고도의 기술이 융화, 접목되어 독특한 제품으로 만들어 졌고, 그 제조법이나 생산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술을 통상적인 분류에 의하여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 세가지로 구분되고,  술을 빗는 원료에 따라 당질원료와 전분질원료가 사용되며, 원료에 차이에 의한 발효방법이 달라진다.


  현재 주류는 각 나라마다 주세법상 주류의 정의 및 분류는 각 주류별 특성 즉 문화적, 역사적 측면과 사용원료, 제조방법의 특성 등 양조학적 측면을 고려하여 분류하며, 특히 자기 나라의 대표적 전통주류 또는 민속주를 중심으로 주종을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circle21_blue.gif 원료에 따른 분류


   우리가 주로 식용으로 이용하는 곡류(쌀, 보리, 귀리, 수수...), 서류(고구마, 감자, 타피오카...), 과실(포도, 사과, 배, 바나나....) 등은 고대부터 주류제조의 대표적인 원료로도 이용되어 왔다. 주조원료를 분류하면 크게 당질원료(糖質原料)와 전분질원료(澱粉質原料)로 대별할 수 있다.



     circle09_purple.gif 당질원료(糖質原料)

    당질원료는 포도, 사과, 배, 머루, 복분자 등의 과실류와 사탕수수, 당밀 등과 같이 당분을 함유한 원료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러한 원료는 별도의 당화공정을 거치지 않고, 효모 만으로도 발효시켜 주류를 제조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주류로는 포도주, 사과주, 복분자주 등이 있다. 이렇게 당화과정이 필요하지 않고, 발효가 가능한 발효방식을 단발효식이라 한다.


    그외의 당질원료로 제조하는 주류로는 코카사스 지방이나 불가리아 지방 등에서와 같이 과실이나 곡물이 풍부하지 않은 지역에서 산양이나 양의 젖에 함유된 젖당분을 발효시켜 제조한 케피어(Kefir), 키르키스지방 몽고지방 등에서의 말젖을 발효시켜 제조한 쿠미스(Koumiss), 벌꿀을 발효시켜 제조한 벌꿀주(蜂蜜酒)등이 있다.





circle09_purple.gif 전분질 원료(澱粉質 原料)

     전분질원료는 쌀, 보리, 옥수수 등의 곡물과 감자, 고구마, 타피오카 등의 서류를 말하는 것으로 이들 원료의 주성분은 포도당의 Ploymer 인 전분이다.  일반적으로 효모는 전분을 분해하지 못하므로 전분질원료를 이용하여 주류를  제조할 경우 먼저 전분을 당류로 분해시킨 후 발효시켜야 한다. 전분의 분해공정에서 당화제로 어느 것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제조방법이 달라진다. 또한 동양과 서양의 양조방법상 차이점도 당화방법이라 할 수 있다.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전분의 당화에 맥아(麥芽)를 이용하여 왔으며 대표적인 주류로는 맥주를 들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곰팡이의 효소를 이용하여 왔으며 대표적인 주류로는 우리나라의 탁주, 약주, 청주, 중국의 황주, 노주 등이 있다.


      이와같이 과실의 경우 효소를 이용한 당화공정이 필요없이 이루어지는 발효법을 단발효라하고 전분을 이용한 발효법은 복발효법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복발효 방식은 단행복발효와 병행복발효로 나누어지는데 병행복발효란 당화과정이 발효가 이루어지고 있는 술덧 속에서 함께 이루어 지는 것을 말하며, 대표적인 술로써 탁주, 약주, 청주 등이 있다.  단행복발효란 맥주와 같이 맥아를 당화하고 그 당화된 액을 발효시키는 발효와 당화공정을 분리시켜 이루어지는 발효법이다.





circle21_blue.gif 통상적인 분류


     circle09_purple.gif 양조주

     당분이 함유된 곡물이나 과실을 이용하여 만드는 양조주는 알콜발효가 끝난 술을 직접 또는 여과하여 마시는 것으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술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과일을 이용한 와인(포도주), 사이다(사과주), 샴페인(발포성와인) 등이 있고, 곡물을 이용한 술로는  맥주, 막걸리, 약주, 청주, 노주, 황주  등이 있으며, 기타 벌꿀을 이용한 봉밀주, 유목민족의 마유를 이용한 유주(乳酒), 처녀들이 입으로 쌀을 씹어 빚었다는 미인주 등이 있다.


    circle09_purple.gif 증류주

    증류주는 양조주 등을 다시 증류하여 숙성 또는 오크통에 저장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증류식소주, 희석식소주, 일반증류주 등과 위스키, 보드카, 진, 브랜디, 럼 등이 있다.


    circle09_purple.gif 혼성주

     혼성주란 양조주나 증류주를 혼합하거나 증류주에 향료식물이나 과즙 등을 섞은 술이다.

    대표적인 술로는 포도주를 기주(基酒)로 한 베르뭇(Vermouth), 셰리(Sherry), 포트와인(Port wine) 등과 쌀을 원료로 하는 미림, 합성청주 그리고 증류주(알코올함유물)에 과실이나 약제침출물, 향료 등을 첨가한 리큐르(Liqueur), 약미주(藥味酒) 등이 있다.


알코올성 음료

(Alcoholic
Beverage)

양조주
(Fermented)

맥주 (Beer)

포도주 (Wine)

과실주 (Fruit wine)

곡주 (Grain wine)

증류주
(Distilled)

위스키
(Whisky)

스카치 위스키
(Scotch whisky)

아이리쉬 위스키
(Irish whisky)

아메리칸 위스키
(American whiskey)

캐나디안 위스키
(Canadian whiskey)

브랜디 (Brandy)

진 (Gin)

보드카 (Vodka)

럼 (Rum)

데킬라 (Tequila)

아쿠아비트 (Aquavit)

혼성주
(Compounded)

약초, 향초류 (Herbs and spices)

과실류 (Fruits)

종자류 (Beans and Dernels)

크림류 (Creme) 




이건 덤입니다

맥주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 맥주는 보관된 온도에 의해 맛이 결정된다. 여름에는 6~8도씨, 겨울에는 8~10도씨가 가장 이상적인 맥주 온도다. 온도가 높으면 거품만 나오는 김빠진 맥주가 되고, 반대로 혀가 마비될 정도의 차가운 온도라면 오히려 맥주 맛이 싱거워진다. 5도씨 이하로 온도가 내려가면 맥주 속의 단백질이 엉겨서 혼탁해지기도 한다.
  • 맛있는 맥주를 즐기기 위해서는 마시기 2~4시간 전에 냉장실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 급한 김에 냉동실에 넣기도 하는데,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맥주 맛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냉동된 맥주는 해동후에도 원래의 맛과 풍미가 살아나지 않는다.
  • 맥주를 마실 때는 차고  깨끗한 글라스에 따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글라스에 기름기 등이 끼어 있으면 표면장력을 감소시켜 거품이 잘 생기지 않게 한다. 또한 글라스를 냉장실에 두었다 따르면 상당시간 맥주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어 적당한 온도의 맥주를 즐길 수 있고, 주석잔에 맥주를 따라 마시면 더 시원한 느낌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 유리로 된 맥주잔은 수돗물로 헹구어 기름기 없는 곳에 엎어놓아 자연스럽게 물기가 마르도록 하는 것이 헝겊으로 닦는 것보다 좋다
  • 맥주는 단맛이 나는 안주보다는 약간 짭짤한 맛이 나는 안주나 신선한 과일, 채소와 먹는게 좋다. 두부찜이나 생선전 같은 우리 음식도 괜찮은 맥주안주이다. 맥주를 따를 때는 깨끗한 잔에 거품이  2~3cm 정도 되도록 따르며, 첨잔은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이미 따른 맥주에는 탄산가스가 빠져있어 여기에 맥주를 더 따르면 신선한 맛이 약해진다 






     
  •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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