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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이 작품이 선택될 줄이야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작품이죠
그래픽이 너무 환상적인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극장판은 안본거 같은데 ..... ㅋㅋㅋ 불펌으로 봤나(?)
좌우간 잘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정리를 좀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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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내용.......

1995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열혈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새로운 극장판으로, 최신 디지털아트 3D CG로 완성되었다. 당시의 인기를 바탕으로 1997년 개봉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는 했지만, 모호한 결말 때문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07년, 안노 히데아키 Hideaki Anno 는 신극장판 4부작을 기획하기에 이르렀고,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는 바로 그 첫 번째 작품이다. ‘세컨드 임팩트’의 충격으로 인류의 절반이 사망하는 참극을 겪은 뒤, 국제연합군과 사도(Angel)의 전투에 휩쓸리게 된 열네 살 소년 신지(Shinji)는 특무기관(Paramilitary Organization) 네르프(NERV)에서 사령관인 아버지 겐도를 만나게 되고, 겐도의 권유에 따라 극비리에 개발 중인 인형병기 에반게리온의 파일럿이 되어 적 사도에 맞서 인류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 나선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는 2007년 9월 1일 일본 국내 개봉에 이어, 2007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소개된다.


이 작품 만든 사람들 참 희한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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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히데아끼
1960년생. 대학 진학 후 장편 실사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해, 졸업 즈음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1984)에 참여했다. 1995년 TV 애니메이션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연출했고, 그 마지막 두 에피소드는 극장에서 개봉된 바 있다. 그 외 <큐티 허니>(2004)를 포함해 다수의 연출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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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야 츠루마키
1966년 니기타 현 출생. <신세기 에반게리온>(1995)의 두 번째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에반게리온>의 극장판 시리즈인 <신세기 에반게리온: 데스 앤드 리버스>(1997)를 안노 히데아키, 마사유키과 함께 연출했다.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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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중국 펑샤오강 감독의 집결호입니다

10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니 당연히 첫날 하니까 개막작이겠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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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
1948년 겨울, 회해전투. 역사상 전례가 없던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중국 인민해방군과 국민당이 10만의 주력군을 이끌고 회해(옛날 서주지방)와 방부(안후이성의 도시)에서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인다. 해방군 9연대와 구이찌디 중대장 그리고 그가 이끄는 46명의 살아남은 전사들은 문하(산동성에 있는 강)에서 적의 진격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맡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구이찌디와 그의 대원들이 끝까지 진지를 지키는 이유는 연대장이 ‘집결호’(퇴각 호령)를 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인접 부대원들은 모두 퇴각한 상황에서 구이찌디는 자신의 실수로 수십 명의 전사들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자신이 집결호를 듣지 못한 실수를 범했을 가능성에 대해 스스로를 의심한다. 결국 혼자 살아남은 구이찌디는 전사한 46명의 동료들이 신분이 확인되지 않아 실종자 처리가 되었음을 알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기 위한 머나 먼 길에 오른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특수효과팀이 참여한 전쟁 장면은 보다 진일보한 특수효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의 전반적인 기술적 수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바래지 않는 인간의 가치를 찾아가는 [집결호]는 단순한 전쟁영화라기보다는 휴먼드라마가 가미된 감동적인 작품이다

감독은 어떤 사람이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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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에 태어난 펑 샤오강은 배우, 감독,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5년 베이징텔레비전아트센터의 아트 디자인 전공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였으며 정 샤오롱, 왕 슈오 등의 작가와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하기도 했다. <갑방을방>(1997)의 연출로 감독으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은 ‘설날 개봉 영화’, 즉 개봉 시기와 직결된 새로운 중국영화 장르의 시초가 되었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거 유를 주인공으로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야연>(2006)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부산이 너무 먼 관계로 국제영화제는 패스하지만 이 영화는 꼭 한번 봐야 되겠네요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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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작 64개국 275편, 월드(66)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26)
뉴커런츠 초청작 전편 월드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완성 PPP프로젝트 - 총 8편(아시아 7편 / 한국 1편)
완성 ACF지원작(후반작업지원) - 6편 중 5편 영화제 상영
올해 10월4일부터 12일 까지 열리는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64개국 에서 선정된 275편이 소개된다. 월드 프리미어 66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6편, 아시아 프리미어는 101편이다. 뉴커런츠 섹션에 상영되는 11작품 모두가 월드(8) 또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3)로 다시 한번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의 역량있는 신인발굴의 최고의 등용문임을 보여줬다. 또한 월드시네마 섹션에서도 70작품 중 10편이 월드 프리미어와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상영 되어 부산국제영화제의 한층 높아 진 국제적 위상을 입증 하였다.





신설 프로그램 : 갈라 프레젠테이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갈라 프레젠테이션’을 새롭게 준비하였다. 월드 혹은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작품과 거장들의 신작 또는 화제작을 주로 소개하는 섹션으로 올해는 한국 1편, 아시아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금요일부터 매일 한 편씩 상영될 예정이며 기자회견을 비롯한 여러 관련행사를 통해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축제 속의 축제가 될 것이다.


신설 프로그램 : 플래시 포워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플래시 포워드’(Flash Forward)라는 새로운 월드 시네마 섹션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일어날 장면’을 뜻하는 영화 용어에서 차용한 타이틀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영화문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젊은 영화 작가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이를 위해 비아시아권 국가의 신예들이 만든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극영화를 선정하였다. 스타일, 내러티브, 주제 면에서 영화의 새로움과 논쟁을 일으키는 영화들이 플래시 포워드의 주요한 기준이다.


한국영화 회고전 김승호: 아버지의 얼굴, 한국영화의 초상
올해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은 배우 김승호다. 그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한국영화계를 군림했던 국민배우이자 스타였다.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연기에 입문했지만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 한 것은 서른을 훌쩍 넘긴 1950년대 중반이었다. 하지만 김승호는 한국 영화사에서 진정한“스타파워”를 각인시켰고, 인생의 후반기에는 영화 제작자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번 회고전을 통해 김승호의 연기자로서의 매력과 영화인으로서 열정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새로운 문화 만들기 : 등록문화재 영화 특별 상영전
올해 문화재청은 총 7편의 한국영화를 선정하여 문화재로 공식 지정하고, 이를 9월 중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영화의 예술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영화를 통해 확인하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영화의 문화재 등록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재로 지정된 7편의 영화를 특별전의 형식을 통해 상영한다. 국내외 영화 관객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축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전: <에드워드 양 : 타이페이의 기억>, <뉴 말레이시안 시네마의 세 가지 색깔>,<아시아 작가영화의 새 지도 그리기 3 : 다리우스 메흐르지>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작가 중의 한 사람인 에드워드 양의 서거를 애도하며, 그의 작품세계를 세미나와 함께 되돌아 보고자 한다. 또한 최근 새로운 영화 세대의 출현을 목격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조명한다. 말레이인, 중국인, 인도인으로 이루어진 젊은 독립영화 감독들은 디지털 기술의 보급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주제와 이슈를 다루며 이전 말레이시아 영화와 선명하게 구별되는 새로운 세대로 떠오르고 있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발족하는 아시아 연기자 네트워크(APAN) 발기인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배우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올해는‘세계로 향한 영화인의 연대’라는 주제 아래‘아시아를 넘어서(Beyond Asia)’라는 슬로건으로, 아시아를 뛰어넘는 아시아 영화인의 성장과 세계 영화 진출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아시아 연기자 네트워크’발기인 대회는 한국과 아시아의 연기자들이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한 연기자들의 네트워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존의 NDIF(New Directors In Focus)와 AND(Asian Network of Documentary)를 통합 확대하여 신설한 아시아영화펀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감독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과 아시아 영화인들간의 네크워크 구축을 통한 영화제작 기회의 창출을 목표로 한다. 두드러진 특징은 프리 프러덕션 단계의 시나리오 개발비를 지원하여 영화가 제작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기반을 강화하는 것, 그리고 다수의 기관과 업체가 네트워크 개념의 매칭펀드를 조성하여 후반작업을 제공함으로써 영화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세계영화사에 길이 기억 될 위대한 영화인을 선정하여 그들의 업적을 기리는 핸드프린팅의 주인공은 올해 뉴 커런츠 심사위원장인 다리우스 메흐르지, 독일의 거장 폴커 슐뢴도르프, 프랑스를 대표하는 감독 클로드 를루슈, 얼마 전 작고한 대만의 에드워드 양, 50-60년대 한국영화의 대표배우 김승호 등 총 5명이다. 에드워드 양의 부인 카일리 펑, 그리고 김승호의 아들 김희라가 각각 대리로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올해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장인 모흐센 마흐말바프,폴커 슐뢴도르프, 클로드 를루슈가 강연자로 초빙되었다. 거장들의 영화인생과 그들의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심도 있는 주제로 관객과 함께 더욱 특별한 만남을 가질 것이다.






새로워진 티켓 예매 및 결제 시스템
부산과 경남 지역에 편중되었던 예매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부산은행 전 지점을 포함, 네이버 홈페이지, GS25(편의점) 전국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통해 24시간 예매 발권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새로워진 상영시간표가 전국 부산은행과 GS25지점에 예매 일자에 맞추어 배포 될 예정이다. 피프 캐쉬를 통해서만 발권이 가능 했던 기존 결제방법이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와 휴대폰 예매권 사용으로 변경되어 보다 효율적인 발권이 가능 해졌다. 그 외 관객이 직접 좌석을 지정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실시간 결제 가능, 예매 내역 즉시 조회, 인터넷 예매 기능 확대 등 많은 부분에서 보다 편리하게 개선되었다.


영화제 기간 중 관객을 위한 서비스
또한 빈폴 피프 파빌리온 1층을 개방함으로써 관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1층에는 u-PIFF 체험관을 개장하여 역대 핸드프린팅 전시, 포스터로 보는 영화제, 영상자료 열람실까지 관객을 위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올해는 자폐증을 소재로 한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2편을 무료로 상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중 <그녀의 이름은 사빈>은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 상드린 보네르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자신의 언니를 카메라에 담은 작품이다. <자폐증: 뮤지컬>은 기존의 장애인 소재의 다큐멘터리와 달리 장애 역시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며 동고동락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에 대한 관심을 본격적으로 나누기 위해「씨네 21」과 함께 게시판을 통해 리뷰를 공모한다.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의 리뷰를 3편 이상 올린 관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한다. ‘피프 평론가’로 선정된 관객은 내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정식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제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영화에 대한 진지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발콘 Busan Alternative Content Network(BALCON)
BALCON(Busan Alternative Content Network)은 가칭‘PIFF 채널’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장을 만들고 그 장을 통해“문화의 다양성 확보”차원에서 아시아 중심의 영화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회사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제작사들과 연대하여 필름 및 디지털 저예산 공동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부산의 영화가 아시아의 영화제작 환경 속에서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BALCON은 부산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산 영화산업의 스타기업으로서의 자리를 확보하여, 부산의 영화관련 자본, 인력, 기술의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갖추어 아시아 영상중심도시로 거듭나는 부산의 전략적 영화/영상 산업 구축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부산 아시안 필름 아카이브(Busan Asian Film Archive)
부산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아시아 영화도시로 성장한 부산이 진정한 아시아 영상 산업의 중심지로, 그리고 아시아 영상 문화의 전진 기지로 거듭나기 위해서 올해‘부산 아시안 필름 아카이브’를 설립한다. 부산 아시안 필름 아카이브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하여 아시아 필름메이커들의 영화필름, 디지털 마스터, 그 외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보존하고 수집하여 아시아 필름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이해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지속적인 아시아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관객을 개발하고, 필름을 매개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육성시킴으로써 보다 적극적, 참여지향적인 대중 문화 육성에 힘쓰고자 한다. 올해 80여 편의 작품 수집을 시작으로 30년간 5,000여 편의 아시아 수작들을 수집할 계획이다.




공식홈페이지 : http://www.piff.org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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