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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술술 들어가는 등갈비 전문점 돈죽골에 대해 알아봅니다
며칠전 VJ특공대에서 등장한 집입니다
저두 찾아갈려구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같이들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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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주 메뉴는 등갈비 부위로 ‘소금구이’, ‘바비큐양념’, ‘고추장양념’ 등 다양한 양념이 준비돼 있다.
 
각각 800g 1만9000원씩. 화로에서 익힌 등갈비를 달구어진 석쇠에 올려놓고 소금 간을 한 ‘소금구이’는 카레가루가 고기냄새를 없애주어 담백하게 느껴진다.
함께 나오는 콩가루에 찍어먹으면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잘 익은 고기에 사과, 배, 토마토, 양조식초 등으로 직접 만든 소스를 바르면 ‘바비큐양념’으로, 청양고추를 넣은 소스를 바르면 ‘고추장양념’이 되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양념을 입히다 보면 쉽게 타버려 완전히 익힌 상태에서 마지막 뜨겁게 끓인 양념을 부어내는 조리 방식이 맛의 비결. 식당에서 내주는 1회용 장갑을 끼고 손으로 뜯어먹다 보면 입가엔 양념이 가득 묻지만 뼈에 달라붙은 고기를 발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시원한 동치미와 강원도 배추로 담근 김치는 고기의 느끼함을 남김없이 없애준다.

특히 직접 담근 오이피클은 전라도 지방에서 공수한 오이로 짜지 않아 인기다. 2년 묵은지는 양이 한정돼 있어 아쉽게도 추가 주문시 한 접시 2000원을 받는다. 등갈비묵은지김치찜(2인분이상 가능, 1인분 7000원)도 먹을 만하다.

날씨가 풀리는 5월이면 식당 마당에 20여 개의 테이블을 마련해 야외에서 바비큐다운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다음날 오전 2시(구정휴무). 주차가능.
석촌동 배명사거리에서 석촌호수 방면으로 GS칼텍스 옆.
문의 (02)416-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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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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