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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세 아이를 위한 건강육아비법]

<글·이상용 함소아한의원 네트워크 대표원장>


‘여름형 아토피’라고 하면 아토피가 무슨 계절을 타느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감기에 걸리는 원인도 찬 기운이 몸을 상하게 해서인지, 더운 기운 때문인지 등등 원인은 다양하다. 아토피도 마찬가지다. 어떤 아이는 겨울에 증상이 심해지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덥고 습한 여름에 훨씬 심해지기도 한다. 요즘 그렇지 않아도 날이 더워 땀을 달고 사는 아이가 아토피 증상까지 심해지면 고통은 더욱 커질 것이다. 여름형 아토피를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형 아토피, 습하고 더운 기운이 문제

여름에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아이 몸 안에 쌓인 습열(濕熱) 때문이다. 지리조건상 우리나라는 여름에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매우 습하고 더운데 이것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쳐 축축하고 뜨거운 열 기운을 만들어 피부에 무리를 일으킨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심해지는 아토피를 습열형 아토피라고도 한다. 어느 계절이나 아토피가 있으면 피부가 빨갛게 붓고 가려움증이 심한데 여름형 아토피는 여기에 진물 증상이 더해진다. 한번 진물이 나기 시작하면 긁다가 상처 속으로 세균이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염증으로까지 번진다. 반면 가을에 심해지는 아토피는 건조해서 생기는 것으로 각질, 태선화 증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이를 ‘건조형 아토피’라 부르기도 한다.

제철과일·잡곡밥 좋아, 단 음식은 안돼요

습열형 아토피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속열을 풀어주고 몸속에 든 나쁘고 습한 기운을 말려줘야 한다. 열을 없애면 발적과 발진이 줄어들고 습을 없애면 진물이 나거나 부어오르는 것을 감소시킬 수 있다. 가정에서 속열을 풀기 위해서는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 수박, 참외, 포도, 토마토 같이 물기가 많은 제철과일과 푸른 잎의 제철 채소가 좋다. 또한 쌀밥보다는 현미, 수수 등을 넣은 잡곡밥을 권장한다. 설탕함량이 높은 단 음식은 삼가야 한다. 당분의 농도가 높아지면 체액의 온도가 높아지고 체온이 함께 올라가면서 과민반응이 일어나 아토피가 악화되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처방: 열독 풀고 면역력 높이는 치료

증상 완화의 원리는 생활 관리나 한방 처방이나 마찬가지. 만약 증상이 심해 한의원을 찾은 경우라면 몸 상태와 습열이 뭉쳐 있는 부위에 따라 고삼, 백선피, 창이자 등과 같은 약재를 처방해 열독을 풀고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근본 원인을 없애는 게 중요하지만 가려움이 심해 긁다가 피부 염증이 생겼거나 발진이 났을 때에는 증상을 경감시키는 치료도 병행한다. 간혹 아이가 소화기능이 약할 경우 소화되지 못한 단백질이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위장 기능을 바로잡는 처방이 필요할 때도 있다.

목욕 후 로션만 간단히, 진물엔 오지 목욕법

여름형 아토피는 간혹 땀띠를 동반하기도 한다. 속열이 많은 아이는 땀도 많이 흘리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하루에 1~2회씩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시킨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부에 좋지 않다. 무리하게 때를 밀지 말고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은 약산성 비누를 사용한다. 목욕 후에는 로션만 가볍게 발라준다. 만약 진물이 나는 경우라면 오지탕 목욕법을 권하기도 한다. 조선시대 왕실에서 하던 목욕 방법으로 항염, 항균 작용이 있다. 복숭아나무, 버드나무, 뽕나무, 괴화나무, 매화나무 등 다섯 종류의 나뭇가지를 각각 30g을 넣고 물 1ℓ를 부어 진하게 달인 뒤 목욕물에 섞어 통목욕을 하면 된다. 실내 온도는 24℃, 습도는 55% 정도가 적당하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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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엄마와 태아를 위한 영양 상식

 

 

임신 중 엄마가 먹는 음식의 영양분은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서 건강한 출산을 준비해야 한다.

임신 시기별 보충해야 하는 필수영양소와 그것을 함유한 음식을 알아보았다.

더불어 임신 시기별 먹을거리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았다.



 

임신초기부터 후기까지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와 아이와 엄마의 건강을 위한 영양 재료

 

 


임신 중 피해야 할 음식

율무 태아에게 필요한 수분과 지방질 제거
녹두 임신부 소화기능 저하
알로에 복통과 자궁 내 충혈 일으킴
생강 습진과 두드러기의 원인
붉은 팥 혈액 순환 방해, 기형아 위험
복어 독성이 있어 위험
흰설탕 체내에 흡수된 칼슘 방해



임신 시기별 먹을거리에 대한 Q&A



 Q  임신 4개월에 접어들면서 입덧은 조금씩 나아졌는데 시어머니께서 속을 편히 해야 한다며 한약을 지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 한약을 먹으면 태아에게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 쉽게 먹지 못하고 있는데 먹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임신 중에 한약을 쓰는 경우는 동의보감에서 ‘임신오저’라 하여입덧이 너무 심할 때, 하혈을 해서 유산이 염려될 때, 임신부의 기력을 보강할 때, 순산을 유도하고자 할 때 한약 처방을 하도록 되었습니다. 출산과 관련된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할 때는 기력 보충을 위해 한약을 먹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 금기해야 할 약재가 있는데 계피, 나팔꽃씨, 패랭이꽃, 복숭아씨 등이 대표적입니다. 임신 4개월이면 어느 정도 태아가 성숙한 시기이기 때문에 한약을 드셔도 되지만 꼭 한의사가 진찰과 진료 후 처방한 한약을 드셔야 합니다. 한의사라면 누구나 금기약물을 알기 때문에 임산부에게는 금기 약물로 처방하지 않습니다.


 Q  임신 7개월에 접어 들어갑니다. 요즘에 빈혈이 심해져서 외출할 때 걱정될 정도로 앉았다 일어났을 때는 물론이고, 가만히 있어도 빈혈기가 심해지는 것 같아요. 빈혈에 따로 먹으면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또 비타민, 홍삼 등 영양 보조제를 먹어도 되나요?


임신부는 임신 기간에 많은 양의 혈액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 양이 증가합니다. 특히 임신 말기에는 혈액량이 임신 전보다 약 1500ml가량 증가하지만 상대적으로 혈액내의 적혈구가 적어, 빈혈이 잘 일어나게 됩니다. 빈혈은 몸 안에 철분 부족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철분제는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비타민은 꼭 산모가 아니어도 우리 몸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홍삼은 약해진 산모의 기력 회복과 저하된 대사기능을 증진시키는 데 좋지만 출산 이후에는 초기에 모유 수유량을 줄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임신을 하면 임신부의 몸은 태아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므로 온 몸의 대사활동이 적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철분이 풍부한 깨, 해조류, 소고기, 대합 등의 음식을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Q   이제 곧 산달이 다가오는데, 임신하기 전보다 체중이 12kg 늘어서 음식을 조절하고 있어요. 순산하기 위해서는 몸 관리를 어느 정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순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몸이 무겁다고 지나치게 누워 있거나 운동을 게을리 하면 오히려 기운을 쓸 수가 없어서 순산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걷기 운동 등을 자주 해야 순산을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체중이 많이 는 노산의 경우에는 비만을 유발하여 오히려 난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위에 부담이 없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칼로리를 줄이는 대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쑥, 소화를 도와주는 찹쌀, 고등어・꽁치 등의 등푸른생선과 해조류, 시금치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이 다가오면 점차 출산의 고통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데 임신부의 불안한 마음이 태아에게 그대로 전해져 난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달걀과 대추 등을 먹으면 좋습니다. 달걀에는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콜린과 엽산이 풍부하고, 대추에는 칼슘과 인이 많이 들어 있어 산모의 몸에 좋으며 기분을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임신 중 감기약 먹어도 될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아세트아미노펜성분의 ‘타이레놀’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아세트아미노펜’성분이 들어간 약은 처방 없이 구입해서 복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안전한 성분이다. 그러나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임신 26주부터 출산까지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에는 태아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꼭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전문의와 상의한 후 복용해야 한다.


임신 중 카페인 섭취해도 될까?


하루 ‘300mg’ 이상의 카페인은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봉지 커피 한 잔에는 80mg, 원두커피에 100mg, 초콜릿바 한 개에는 50mg, 콜라 한 잔에는 40mg이 함유되어 있다. 커피를 기준치 이상 섭취하면 유산의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질 뿐 아니라 수면에 지장을 주고 소변의 횟수를 늘려 체내의 수분과 임신부에게 가장 중요한 칼슘을 배출시킨다. 카페인은 태반을 통해서 태아의 세포 발달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둔화시켜 태아의 발육과 성장에 악영향을 끼친다.

 

출처 : 맘&앙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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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여름 무더위에 땀띠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지난 여름 신생아를 키운 엄마들 조사에서도 땀띠가 트러블 1순위를 차지했다. 신생아의 경우 오돌토돌한 땀띠가 울긋불긋 몸에 돋아나는데 땀이 밖으로 잘 분출되지 못하고 한관이 막혀 생기며 붉은 땀띠는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신생아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안 공기를 서늘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땀/띠/예/방/하/는/생/활/법

01. 입으로 불어준다 _ 아이의 목, 팔목, 사타구니 등 살이 겹치고 맞닿아 땀이 많이 고이는 부위는 자주 입바람을 넣어준다.

02. 헐렁한 옷을 입힌다_ 아이에게 너무 딱 맞는 옷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띠를 더욱 악화시킨다. 얇은 면 소재 옷을 입히되 조금 여유 있게 입히는 것이 좋다.

03. 속싸개만 해준다 _ 되도록 아이 옷은 시원하게 입힌다. 속싸개도 여름용을 사용하고 속싸개를 하는 경우에는 아랫도리는 벗겨두어 약간 시원하게 해준다.

04. 얇은 타월을 덮어준다 _ 아이 침구는 여름용을 이용하고 낮잠을 자는 경우에는 배 위에 얇은 타월을 덮어주어 지나치게 땀이 나지 않도록 신경 쓴다.

05. 수건을 받치고 안는다_ 젖을 먹이거나 아이를 안고 놀 때 엄마 팔에 수건을 깔아둔다. 수건 부분에 아이 목을 받쳐주어 땀을 흡수하게 하면 땀띠 개선에 도움이 된다.

06. 땀은 바로 닦아준다_ 땀을 흘린 채로 놔뒀다가 식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땀을 흘렸을 때는 가제수건으로 바로바로 닦아내도록 한다.

07. 부채질을 해준다_ 덥다고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손이나 부채를 이용해 살살 바람을 일으켜주는 것이 좋다. 서늘할 때는 창문을 잠시 열어두는 것도 방법.

08. 보습 성분 세정제를 사용한다_ 땀띠가 났을 때는 저자극 비누로 몸을 깨끗이 씻어내 청결히 해줘야 한다. 매번 비누질하지 않고 보습 성분 세정제를 이용해 씻어준다.  


기저귀 발진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기저귀 발진은 아이의 대소변에서 나온 암모니아 가스, 세균 등으로 인해 생긴다. 아이의 피부가 아주 연약하기 때문에 약한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이 생긴다. 기저귀를 찬 부위가 붉어지고 거칠어진다. 심한 경우에는 진물이 생기고 헐어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대소변 횟수가 잦은 신생아들은 기저귀 발진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고 바로 기저귀를 갈아줘야 한다.  


기/저/귀/발/진/예/방/하/는/생/활/법

01. 천 기저귀를 채운다_ 피부가 연약해 종이 기저귀는 부직포 트러블 등 기저귀 발진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낮에는 천 기저귀를 채워 피부 자극을 줄여준다.

02. 천 기저귀는 햇볕에 말린다_ 잦은 세탁으로 기저귀가 눅눅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햇볕에 말리면 일광 소독 효과도 볼 수 있으므로 햇볕에 널어서 보송보송 말려준다.

03. 기저귀를 벗겨 놓는다_ 기저귀 발진이 심한 경우에는 기저귀를 채우지 않고 벗겨두는 것도 방법. 살이 닿는 부위에 통풍이 되기 때문에 짓무른 부위의 증상이 완화된다.

04. 파우더는 바르지 않는다_ 엉덩이에 파우더를 덧바르면 피부 호흡을 방해하게 되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다. 되도록 파우더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05. 심한 경우에는 연고를 발라준다_ 무조건 연고를 바르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발진이 심할 때는 처방을 받아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된다.

06. 물티슈 대신 물로 자주 닦아준다_ 용변을 닦아줄 때마다 물티슈만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대변을 봤을 때는 꼭 물로 깨끗이 닦고 자주 물로 씻긴다.

07. 물기를 완전히 말려준다_ 엉덩이를 씻어준 다음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려줘야 트러블이 줄어든다.

  마른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주고 멀리서 시원한 드라이어 바람을 쐬어줘도 좋다.

08. 물 목욕을 시킨다_ 땀이 많이 나 땀구멍이 막힐 수 있으므로 되도록 여름에는 하루에 한 번 물 목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짧게 목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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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은 엄마의 배 속에서 영양분을 공급받고 노폐물을 배설하던 탯줄이 연결되어 있던 곳이다.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면 탯줄은 필요가 없어 자른다. 배꼽이 해부학적으로 완전히 막히는 시기는 최소 10~20일이 걸리며 이때 염증이 발생하면 배꼽 혈관을 통해 전신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생아는 배꼽 소독을 철저히 해줘야 한다.
잘라낸 탯줄은 10일 정도 지나면 거무스름해지고 딱딱해져 저절로 떨어진다. 이때 배꼽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억지로 떼어내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혹시 너무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으면 소아과에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신생아 배꼽은 잘 말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목욕을 시킬 때 물이 좀 들어가는 것은 괜찮지만 목욕을 시킨 다음에는 바로 싸두지 말고 배꼽의 물기를 완전히 건조시켜줘야 한다.

《신생아 배꼽 관리》
배꼽이 떨어지기 전에는 매일 목욕 후에 알코올(알코올 권장, 포비돈 등 다른 소독약은 권장하지 않음) 등의 소독약으로 배꼽과 배꼽 주위를 소독해주며 잘 마르도록 관리해야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또 배꼽이 떨어질 때까지 거즈로 덮거나 싸지 말고 공기에 노출시켜 빨리 건조하게 해주며, 항생제 연고를 바라서 덧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배꼽이 떨어진 후에는 진물이나 피가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배꼽을 엄지와 검지로 충분히 벌려서 배꼽 안까지 충분히 닦아내고 소독을 해준다.

ㅇ소독하기
배꼽 소독은 하루에 한 번 정도 해주면 된다. 배꼽이 떨어지지 않았을 때는 탯줄의 경계 부분에 주의하며 알코올을 묻혀 배꼽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살짝 닦아내듯이 발라준다. 이때 배꼽 안쪽은 직접 거즈로 닦아내기보다 소독약이 스며들도록 묻혀주도록 한다. 탯줄의 클립 부분도 소독해주면 좋다. 배꼽에서 진물이 나거나 빨갛게 부으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ㅇ기저귀 채우기
기저귀가 배꼽에 닿으면 아직 아물지 않은 배꼽이 떨어질 수 있으니 배꼽 아래로 채워 배꼽 부위를 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기저귀로 배꼽을 가리면 습한 상태에서 고름이 생길 수 있고 빨리 아물지 않기 때문이다. 기저귀 앞쪽을 한 번 접어 사용하면 닿지 않고 채울 수 있다.

ㅇ목욕하기
처음 태어난 며칠 동안은 탯줄이 축축하게 젖어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아기를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거즈 손수건이나 깨끗한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아기의 배꼽을 제외한 부분을 꼼꼼하게 닦아준다. 배꼽이 떨어진 후라도 목욕 후에는 젖은 배꼽 주변을 완전히 건조시켜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신생아 배꼽 관리 시 주의점》
신생아 배꼽에서 나오는 진물은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균이 자라기 쉽고 염증이 생겨 곪을 수도 있다. 그러나 배꼽에서 진물이 나왔다고 다 염증이 생긴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알코올로 소독을 하고 잘 말려주기만 하면 대개는 아무 문제가 없다. 만약 배꼽에서 진물이 나오면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집에서 소독약으로 소독할 수도 있지만 아기의 상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단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제이베베>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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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09년 7월부터 적용되는 보육료지원정책 세부내용이 발표 되었네요
작년보다 더 지원해주는거 같은데....
약간 그대로 적용되면 가정경제 대박인데요 ㅎㅎㅎ
제발 제발 낮은 등급 받아서 지원 팍팍 받아야야 되는데.....
보도 자료 전문 및 질의내용 첨부합니다
좋은 정보 되시길...

======================================================================================================
09년 7월부터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50%까지 보육료(정부지원단가) 전액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소득분위별 기준소득을 산출하고, 그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소득인정액 산정방식을 준용함에 따라 수반되는 복잡한 소득․재산조사를 간소화ㆍ합리화하였다.

그동안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을 사용하여 보육료 지원계층을 구분하였으나, ’09년 7월부터는 소득분위를 기준으로 보육료 지원계층이 나누어진다.

즉 영유아 가구 소득하위 50%까지는 보육료(정부지원단가) 전액을 지원받고, 소득하위 50~70% 계층은 차등적으로 보육료를 지원받게 된다.

<연령별 보육료 전액지원 단가(별첨2참조)>

일반 민간시설

정부인건비 지원시설(국공립 등)

0세

73만 3천원

0세

38만 3천원

1세

50만 6천원

1세

33만 7천원

2세

39만원

2세

27만 8천원

3세

19만 1천원

3세

19만 1천원

4세

17만 2천원

4세

17만 2천원

5세

17만 2천원

5세

17만 2천원

    * 일반 민간시설의 경우 0~2세는 가구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연령별 기본보육료 지원(0세 35만원, 1세 17만원, 2세 11만원)


기준소득은 건강보험공단 DB 영유아가구(200만가구)의 소득․재산자료를 분석하여, 4인가구의 경우 소득하위 50%의 소득인정액이 258만원, 소득하위 60%는 339만원, 소득하위 70%는 436만원으로 결정되었다.

<‘09년도 보육료 지원대상 소득인정액 기준표>
(단위:만원)

가족수

소득수준

지원율*

3인

4인

5인

6인

소득하위 0~50%

100%

224

258

289

316

소득하위 50~60%

60%

294

339

380

415

소득하위 60~70%

30%

378

436

488

534


   *지원율 : 보육료 중 기본보육료를 제외한 금액에서 지원비율 산정
   ** 7인 이상은 가족수 1인 증가시 마다 30만원씩 증가

<‘09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기준과 소득분위별 기준 비교(4인가구)>

지원아동수

: 90만명

61만명*

10만명

10만명

9만명

’09년 7월 지원 비율

100% 지원

60% 지원

30% 지원

 

현행

지원비율

정부지원

 

1~2층

(100%지원)

 

 

 

 

 

 

부모부담

 

 

3층

(80%지원)

 

 

 

 

 

4층

(60%지원)

 

 

 

 

 

 

5층

(30%지원)

 

 

 

기본보육료(0~2세에 지원)

기준소득

 

09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기준

 

213

 

 

298

 

 

427

 

 

’09년 소득분위별

기준 소득

 

258

 

339

 

436

 


* 61만명 : 만5세아 무상보육료 지원대상(14만명) 포함
* (참고) ’08년 보육료 지원 전체 아동수 : 87만명

(제출서류 간소화) 그동안 보육료 지원신청자는 적게는 3~4종에서 많게는 7~8종에 이르는 소득ㆍ재산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으나, 전산으로 조회 가능한 공적자료를 사용하게 하여 제출서류를 최소화하였다
    * 근로소득 : (기존) 급여명세서, 원천징수 자료 등 ⇒ (변경) ①건강보험 보수월액→②국민연금 보수월액 → ③국세청 종합소득 → ④ 기타자료
      - 일용직 등 공적자료가 없는 경우 현재와 같이 고용ㆍ임금확인서 등으로 증빙
    * 사업소득 : (기존) 매출액 자료 등 사용 ⇒ (변경) 국세청 종합소득
    * 주택․건물가액 :  (기존) 시가 적용 ⇒ (변경) 공시가격 적용
    * 자동차 : (기존) 보험계약서상 가액 적용 ⇒(변경) 보험개발원 산정 가격 적용

(금융재산조회 실시) 금융자산 및 부채는 본인이 신고한 자료에 의존하였으나, 보육료 지원 신청자로부터「금융재산조회 동의서」를 제출받아 금융기관에 조회함으로써 정확한 금융재산 반영이 이루어진다.


(가구원의 범위에서 조부모 제외) 조부모 동거사실 확인이 불가능함에 따라 편법(주민등록 이전 등)으로 보육료 지원대상으로 진입하고, 조부모의 재산ㆍ소득으로 인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보편적인 보육료 지원제도의 취지를 살려 조부모는 소득인정액 산정시 포함하지 않는다.

다만 조부모 가구원수 산입제외로 인해 탈락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유예기간(’10년 2월까지)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 기존 보육료 지원대상자 중 가구원범위에서 조부모를 제외한 요인만으로 탈락되는 경우, 소명하도록 하여 조부모를 포함하여 소득인정액 산정


(사적이전소득 및 추정소득 불산입) 사실확인 곤란으로 적용의 실효성이 미흡했던 사적이전소득 및 추정소득은 소득인정액 산정시 산입하지 않게 된다.

 ’09년 보육료 지원 선정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4월6일~5월8일까지 한달 동안 ‘보육료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보육료 지원 신청을 받아, 금융재산조회를 거쳐 7월부터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50%까지 보육료 전액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 적용으로 보육료 전액지원대상이 확대되어 부모님은 보육료 부담이 대폭 경감되고, 각종 증빙서류 제출의 수고가 덜어지게 되며, 지자체 담당자는 공적자료 사용으로 소득․재산조사가 간편해지며, 민원부담도 한결 덜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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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도 보육료 지원대상 선정시기 조정 안내문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영유아에 대한 국가 투자를 강화하고, 부모님의 보육비 부담을 줄여 드리기 위해 금년 7월부터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차상위→소득 하위50%)할 예정입니다.


        이 경우 ‘09년 상반기와 하반기의 보육료 지원대상 선정기준 및 소득평가 방식이 달라지게 되며, 기존대로 매년 2월부터 보육료 지원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09년 하반기 제도 변경에 따라 보육료 지원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고, 소득평가도 다시 받으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부모님들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09년 보육료 지원대상 선정시기를 아래와 같이 조정하오육료 지원을 받고자 하는 부모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09년 상반기(‘09.3월~6월) : ’08년 보육료 지원제도 운영


  o (‘08년 보육료 지원대상자) ’09년 6월까지 기존 자격 유지


      * 2월경 보육료 지원신청서를 제출하실 필요 없음


  o (‘09년 신규 보육료 지원신청자) ’08년도 보육료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지원 대상여부 결정(‘09년 6월까지 한시적)


‘09년 하반기(’09.7월~) : 보육료 전액지원 확대에 따른 신규 지원제도 적용


  o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 소득기준 및 평가방식 결정 : ‘09.4월


  o (‘08년 보육료 지원대상자) ’09년 4월부터 ‘09년도 보육료 지원신청서를 제출 → ’보육료 지원대상 확정통지‘ 수령 → 7월부터 보육료 지원


  o (‘09년 신규 보육료 지원신청자) 신규 기준에 의해 해당 읍면동에서 지원수준 등을 재산정할 예정으로 보육료 지원신청서 반복 제출 불필요


        한편 영유아보육법 개정(‘08.12.19)에 따라 ‘09년 4월 1일부터 보육료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금융자산 조회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보육료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구는 4월 1일부터 금융재산 조회 동의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4월 1일 이전 보육료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가구도 4월 1일 이후 금융재산 동의서를 제출하셔야 함을 알려 드립니다.

■ 보육료 지원대상자에 대한 금융재산 조회 실시 안내


  o 금융자산 조회대상 : 보육료 지원 신청 아동의 전 가구원


  o 금융자산 조회 동의서 제출 제외대상

    X 법정저소득층 등

    X 차상위 의료급여(희귀난치성질환) 수급권자 가구(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제41조 제2호 별표2 제4호 라목 해당)

    X 장애아 무상보육료 지원 가구

    X 두 자녀 이상 보육료 지원신청자(차등보육료 지원 신청시 기동의서 제출)


  o 금융재산 조회 범위 : 금융기관에 예치된 예금 및 채무


  o 금융재산 조회 대상 금융기관 : 은행, 보험회사, 농협, 수협, 축협, 새마을 금고, 신용협동조합, 상호신용금고 등 전 금융기관


  o 금융재산 조회 동의서 제출처 : 보육료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는 읍,면,동 주민센터


2008년 보육료 지원대상자 선정기준 및 2009년 변경된 내용에 대한 문의사항은 각 자치구 가정복지과(여성복지과)나 주소지 동사무소로 먼저 문의 바랍니다.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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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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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자 아이의 경제관념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는 아이가 어렸으므로 아이가 원하면 다 해주었지만,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에 들어섰기 때문에 아이에게 인생의 기본이 되는 경제를

 알려주기로 한 것입니다.


처음 1년간 아버지는 아이에게 집안일을 돕거나 부모의 특정한 요구에 응하였을 경우에

그 대가로 금전을 지급해 주었고 그것으로 학용품을 구입하고, 군것질을 하게 하는 등

경제의 기본 원칙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1년 동안 단 한 번도 저축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항상 행동과 결과에 대해서 가르침을 줄 뿐이었습니다. "


다음 해 아버지는 아이에게 가장 작은 돼지 저금통을 사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나면 어김없이 돼지저금통을 뜯었습니다.
저금통 안에 들어 있는 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자로 아이에게 주었고,

그렇게 다달이 작은 저금통을 뜯어서 나온 금액을 큰 저금통에 저금을 하게 하였습니다.


1년이 지나자 아버지는 큰 저금통의 금액에 5%의 이자를 다시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전년과 마찬가지로 저축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저축을 한다면 그에 대한 대가가 따라온다는 이자에 대한

개념을 잡아 주었습니다. "


그렇게 1년을 보낸 후 아버지는 아이에게 아이가 1년 동안 모은 자산으로 은행의

예금 통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용돈 지급 방식을 바꿔 아이에게 고정으로 할 일을 주고, 그 대가로

지급 되던 용돈을 한 달 단위로 끊어 지급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예금 통장 이외에 적금통장을 하나 개설 할 것을 일러 주었고,

아이는 자신의 예금이 예치된 은행에 적금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아이에게는 작은 돼지 저금통과 큰 돼지 저금통, 은행의 예금통장과,

적금통장이 생겼습니다.
또한 아버지가 매달 지급해 주는 작은 돼지저금통의 이자 5%와 연말에 지급되는

큰 돼지 저금통의 이자 5%, 은행 예금통장의 이자와, 적금통장의 이자가

추가 수익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금융활동을 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만들었고,

경제의 원리를 이해하며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돈이 아닌 자신의 돈으로 중학교에 진학 하였고, 아버지는

새로운 방식을 아이에게 제시해 주었습니다.


아버지는 매일 아침 운동 삼아 신문 배달을 시작하였고, 아이에게 함께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아이에게 집안이 아닌 사회에서의 첫 경제 활동을 시작하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아버지는 아이에게 신문배달의 대가로 받은 급여를 공평히 나누어 이윤의

배분을 알려주었고, 동업의 의미도 가르쳤습니다.


어느 시점이 되자 아이는 아버지와 같이 배달을 하는 것이 같은 시간, 같은 노력을

투자하고도 50%의 소득만을 얻는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고,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 혼자 배달을 하기 시작했으며, 어느 시점에서는 일정금액의 투자로 자전거를

구입하여 배달하는 양을 늘려 수익을 증가시켰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며 고등학생이 되었고, 아버지는 다시 한 번

아이의 마인드를 진화시켰습니다.


"1단계 투자인 금융권 투자에서 벗어난 미래의 가치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 주기

시작했습니다. "


아버지는 부업의 개념으로 작은 개인 사업을 시작하였고, 아이에게 그동안 모아둔

 돈을 투자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투자 금에 합당한 배당을 정확히 해 주었으며, 동시에 하루에 한 가지 이상

경제지를 읽도록 권유하였고, 아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사내용과, 경제용어를 설명

해주며 신문 읽는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아이는 아버지의 사업에 투자하여 배당금을 받으며 가치투자의 개념을 이해하는 한편,

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경제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시장경제의 시스템을 파악, 분석하는 것을 배웠으며,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주식투자와, 각종 펀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아버지의 투자마인드를 배우며 남들보다 앞선 투자마인드로 성인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를 보며 자라며, 아이에게 가장 큰 스승은 부모라고 합니다.""


어떤 부모는 아이가 친지들로부터 용돈을 타면, 그 돈을 생활비에 보태기도 한다더군요.

그럼 아이는 자기 돈을 빼앗긴다는 생각을 하게하고, 이후에는 적어도 돈에 대해서는

부모님들께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경제 활동을 보며 경제개념을 성립해 갑니다.


부모가 금융투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정이라면 그 가정의 아이들도 훗날 금융투자를

우선으로 하게 되고, 부모가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증식한 가정의 아이들은 싫든 좋든

부동산 투자의 가치를 어릴 때부터 보고 배운 까닭에 성인이 된 후에는 대부분 부동산

투자를 하게 합니다.


빚을 지며 살아가는 부모를 본 아이들은 어떨까요? 처음에는 “나는 저렇게 살지 않을 거야!”

라는 의식이 강하지만 성인이 되서 빚을 지게 되더라도 아이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됩니다.
빚을 지고, 이자에 치이면서도 자식을 키우며 살아온 부모님의 모습을 보아왔기 때문에

빚지고 사는 것에 대한 큰 위기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저렇게 살지 않을 거야!”는 어린 시절에 생각하는 미래에 관한 것이지만,

성인이 된 후 대출을 받아 집장만을 하는 것은 현실이기에 스스로 위안하며

합리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아직 어리니까......” 또는 “학원 갈 시간도 없는데....” 라는 생각이 아이들을 대출과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하여 대출이자를 갚으며 늙어가게 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어느 순간 빚내서 아파트를 장만 하는 것이 당연하게 된 우리 모습에 아이들의 미래를 끼워

 넣으려 하지 마십시오.


가난하더라도 아이들에게 올바른 투자마인드를 만들어 돈을 지배하는 방법을 알려 주십시오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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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보육비 지원에 대한 가드라인이 나왔네요. 참고하세요^^


가구원수별 소득인정액 기준

(시행 : 2008. 3. 1부터)

구 분

3인까지

4인

5인

6인

1층

법정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2층

123만원이하

151만원이하

178만원이하

205만원이하

3층

178만원이하

199만원이하

210만원이하

230만원이하

4층

250만원이하

278만원이하

294만원이하

322만원이하

5층

357만원이하

398만원이하

420만원이하

460만원이하

※ 7인이상 가구 : 1인 증가시마다 30만원씩 증가


연령별․소득수준별 차등보육료 지원액

(단위 : 원)

구 분

지원대상

지원비율

연 령

정부지원단가

1 층

법정저소득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100%

만1세 미만

372,000

만1세

327,000

만2세

270,000

만3세

185,000

만4세

167,000

2 층

최저생계비의

120% 수준

100%

만1세 미만

372,000

만1세

327,000

만2세

270,000

만3세

185,000

만4세

167,000

3 층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50% 수준

80%

만1세 미만

297,600

만1세

261,600

만2세

216,000

만3세

148,000

만4세

133,600

4 층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70% 수준

60%

만1세 미만

223,200

만1세

196,200

만2세

162,000

만3세

111,000

만4세

100,200

5 층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 수준

30%

만1세 미만

111,600

만1세

98,100

만2세

81,000

만3세

55,500

만4세

50,100

종류별

구 분

2007년도

2008년도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보육료

지원대상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69만원 이하 가구)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98만원 이하 가구)

지원단가

만1세미만 : 361천원 / 월

만1세 : 317천원 / 월

만2세 : 262천원 / 월

만3세 : 180천원 / 월

만4세 : 162천원 / 월

만1세미만 : 372천원 / 월

만1세 : 327천원 / 월

만2세 : 270천원 / 월

만3세 : 185천원 / 월

만4세 : 167천원 / 월

지원비율

5계층(100, 100, 80, 50, 20%)

5계층(100, 100, 80, 60, 30%)

만5세아

무상보육료

지원대상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69만원 이하 가구)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98만원 이하 가구)

지원단가

162천원 / 월

167천원 / 월

지원비율

100%

전과 동일

두자녀이상

보육료

지원대상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69만원 이하 가구)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398만원 이하 가구)

지원단가

만1세미만 : 181천원 / 월

만1세 : 159천원 / 월

만2세 : 131천원 / 월

만3세 : 90천원 / 월

만4세 : 81천원 / 월

만1세미만 : 186천원 / 월

만1세 : 163천원 / 월

만2세 : 135천원 / 월

만3세 : 93천원 / 월

만4세 : 84천원 / 월

지원비율

연령별 지원단가의 50%

연령별 지원단가의 50%

장애아

무상보육료

지원대상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취학전

만12세 이하의 모든 장애아

(장애정도 및 소득 무관)

전과 동일

지원단가

361천원 / 월

372천원 / 월

지원비율

100%

전과 동일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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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건 인지상정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경험이 있는 부모로서는 아이들만은 그런 어려움이 없었으면 한다.

그래서 기를 쓰고 돈을 모아 물려주려 한다.

그렇지만 많은 재산을 물려줘도 흥청망청 써버리면 만사 도루묵이다.

'돈을 물려 주기보다 돈버는 법을 가르치라'는 말도 그래서 나왔다.

그렇다면 자녀들에게 돈버는 법을 어떻게 가르칠까.

월스트리트저널은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서 알고,저축하며 관리하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했다.

조너선 클레멘츠라는 재테크 칼럼니스트가 자신의 두 자녀를 기르면서 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아이를 경제적으로 키우는 12가지 방법'을 요약한다
.

1. 참고 기다리는 습관을 기르라.하고 싶은 것을 참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나중에 좋은 저축습관을 갖는 것은 물론 학교 성적과도 직결된다.

이를 위해 어린 자녀들과 '음료수 게임'을 해보는 게 어떨까.

즉 식당에 가서 음료수를 마시거나 1달러를 선택토록 해보자.아이들은 음료수 대신 물을 많이 마실 것이다.

2. 스스로 예산을 짜게 하라.10살을 넘어서면 자기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주고 3개월 단위의 용돈을 통장에 넣어 주는 것을 고려할만하다.

나이가 더 들면 옷값이나 책값도 통장을 통해 주면 좋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은 3개월간의 예산을 스스로 세우는 습관을 갖게 된다.

3. 검소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라.부(富)는 유한하다.

가졌던 부가 일순간 흘러가 버리면 그후의 생활은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검소한 생활이 중요함을 일깨워 줘야 한다.

아이들에게 어려웠던 시절을 얘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사치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라.검소함과 같은 맥락이다.

비싼 장난감을 파는 가게에서 놀기만 하고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 것도 사치를 억누르기 위해 한번쯤 시도해볼 만하다.

5. 수십년을 내다보라.아이들이 어릴적 연금상품에 가입시켜 주는 것도 좋다.

중간에 해약할 경우 수수료를 엄청 뜯기는 상품일수록 좋다.

아예 나이가 60이 돼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아이들 명의로 일정액을 부어 나가자.아이들이 자라면 이 사실을 알리고 불입을 계속토록 한다.

6. 저축습관을 기르라.용돈을 아껴 저축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다.

아르바이트를 할 경우에도 일부를 떼어 만기가 긴 상품에 저축토록 유도할 필요가있다.

7. 주택마련 자금을 미리 떼어 놓아라.자녀들이 집을 살때 돈을 다 보태줄 수는 없다.

집값의 10~20%가량을 미리 펀드 등에 넣어두자.그리고 기간을 약정하자.기간이 되면 자녀들에게 펀드를 넘겨 집을 사든지,아니면 계속 운용하든지 하게 만들면 자녀들의 주택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8. 신용을 관리하라.어릴 때부터 신용을 쌓고 관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신용점수가 좋으면 나중에 모기지를 빌리 때 금리가 낮아진다.

이를 위해 신용카드를 공동 명의로 해서 신용실적을 좋게 해주는 것도 생각할만 하다.

대학생이 될 경우 한도가 정해진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는 것도 괜찮다.

9. 결혼비용도 미리 고지하라.초호화판 결혼이 유행이다.

자녀들이 한다면 막을 수 없다.

그러나 부모 능력으로선 버겁다.

이에 대비해 미리 결혼식 비용으로 얼마를 떼놓자.30살이 되면 결혼하지 않더라도 이 돈을 자녀에게 넘겨버려라.

10. 학자금의 경우 빌려보도록 하는 것도 괜찮다.

미국에서는 대출을 받은 뒤 사회에 진출해 갚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조건 부모가 학자금을 대줄 것이 아니라 일정책임을 지우는 것이 좋다.

11. 스스로 재무설계를 하도록 하라는 것.일정한 때가 되면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것(학자금 결혼자금 등)을 알려주고 자녀로 하여금 언제부터 스스로 재무를 꾸려가야 할지를 미리 알게 해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12. 역시 돈 운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돈은 운용하기에 따라선 수익률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이를 깨닫게 하는 게 중요하다.

가족 모두 서로 다른 펀드에 가입한 뒤 매달 5만원 정도 불입하자.그후 운용명세서를 비교해 어떻게 수익률이 달라지는지를 보여주면 자기 돈을 자기가 관리하는 펀드매니저로 기를 수 있다.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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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다 박사는 요즘 우리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 걸음마를 시작하고 점차 자라는 모습을 보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기특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것을 못한다, 저것이 느리다며 불안해하고 초조해 한다며 이에 대해 육아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 정도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인생에서 거쳐야 할 가장 존엄한 일이라 생각하는 것, 다음 세대를 책임질 주인공으로 생각해 소중한 보물을 정성을 다해 키우는 것으로 여겨야 한다고 답한다.

시치다 박사가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비슷한 재능과 학습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냥 구슬이 될지 다이아몬드가 될지, 즉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어디까지 발휘하게 할지는 부모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모의 행동하나, 습관 하나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습관 1 용기와 희망을 품게 하라 _ 최선을 다하는 아이
01. 자녀를 키우는 보람과 즐거움을 안다
02. ‘넌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03. 꿈과 인생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하라
04. ‘사랑’만이 아닌 ‘존경’이 바탕을 이룬 부모 자식 관계를 만든다
05. ‘다른 아이에게 지지마라’가 아니라 ‘자신에게 지지마라’고 가르쳐라
06. 부정적인 말과 감정을 버린다

습관 2 전기를 들려주고 기초학력부터 다져라 _ 창의력 있는 아이
01.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02. 넓은 시야를 키우기 위해 ‘여행’을 시켜라
03. ‘특별훈련’이 아니라 ‘보조’ 해 준다
04. 개성의 싹을 자르는 ‘수준교육’에 주의한다
05. 창조성을 키우고 싶다면 기초학력을 다져라
06.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를 길러준다
07. 표현력을 길러주는 국어훈련

습관 3 사랑하라, 엄격하라 그리고 신뢰하라 _ 참을성 있는 아이
01. 품성교육으로 지적능력까지 향상시킨다
02. 흔들림 없는 단호한 태도를 취한다
03. ‘자녀교육의 세 가지 보물’을 알고 실천한다
04. ‘자유’는 허용하되 ‘방임’은 용납하지 않는다
05. 아이를 ‘한 가정의 왕’으로 만들지 않는다
06. 떼쓰는 아이의 기분을 맞춰주지 않는다
07. 예쁜 마음과 미운 마음 가운데 하나를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

습관 4 타고난 소질을 최대한 살려라 _ 공부 잘 하는 아이
01. ‘공부하는 3가지 목적’을 가르친다
02. ‘안 돼!’라고 말해야 한다
03. 자녀에게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현명한 방법
04.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도 ‘메아리 법’으로 변화시킨다
05. 양보하는 마음과 생각하는 법을 놀이 속에서 가르친다
06. 아이의 목표에 귀를 기울인다
07. 자주 말을 걸고, 관심과 애정을 쏟아 0세부터 교육한다
08. 조기교육은 영재교육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한다
09. ‘학교에 들어간 후’로 미루지 말고 미리 조금씩 준비한다
10. 갓난아기에게 풍부한 단어를 사용해 말을 거는 것으로 시작하는 문자교육
11. 0세부터 6세까지만 할 수 있는 ‘패턴학습’
12. 지능발달순서에 따른 자극방법
13.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가르쳐야 할 10가지 기초
14. 유아이기 때문에 영어와 친근해질 수 있다
15. 음에 대한 변별능력을 높여주는 환경을 조성하라
16. 하루에 15분씩 테이프와 CD를 들려주기만 하면 된다

습관 5 가정의 질서를 재확인시키고 칭찬하라 _ 예절을 아는 아이
01. 유아기에 가르치는 ‘인사’, ‘대답’, ‘도리’
02. 독서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워주라
03. 순서를 정해 가정의 질서를 재확인한다
04. 또래집단에 일찍 적응하게 한다
05. 아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칭찬하라
06. 꾸중은 1분 이내에 한 번만 한다

습관 6 날마다 감동하라 _ 성장하는 아이
01. 배 속의 아기에게 말을 걸어 뇌를 자극한다
02. 태교 단계부터 ‘마음의 교육’을 시작한다
03. 배 속의 아이에게 밝음과 순수함을 전한다
04. 식생활에서는 물과 소금 그리고 ‘콩참미야생버근’을 기억하라
05. 어머니의 애정은 아이가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영양분
06. 아이의 발달에 기준을 정해두지 않는다, 비교하지 않는다
07. “어제는 못 했지만 오늘은 해냈구나. 정말 대단해.”라며 매일 감동한다

습관 7 웃는 얼굴로 좋은 말을 하라 _ 배려 할 줄 아는 아이
01. 최선을 다해 살면서 영혼을 맑고 빛나게 한다
02. 사람의 본질은 0세부터 3세 사이에 모두 형성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03. 가정의 분위기가 비행청소년도, 천재도 만들 수 있다
04. 인품과 인격 형성에 영향을 주는 ‘아버지의 역할’
05. ‘자상함’과 ‘과잉보호’를 분명하게 구별한다
06. 아이에게 사소한 부탁을 하여 칭찬거리를 만든다
07. 아이와 부모를 바꾸는 두 가지 작은 행동

Posted by 시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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