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수첩─★

비오는날엔...역시...쫄깃쫄깃 해물파전

시골아이 2007. 9.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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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우선 재료를 준비하시구요
쪽파, 해물(조갯살, 굴, 젖은새우, 오징어), 홍고추, 청고추, 부침가루
 



부침가루 두컵에 물 한컵반을 넣어주고 잘 저어줍니다.

바삭한 파전을 드시려면 물의 양을 잘~ 맞추셔야 한답니다.

계란을 넣으시면 물의 양을 조금 줄여주세요^^

 
 
 
잘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요.
보통 전은 작은 불에 은근히 익혀도 되지만
바삭한 파전을 좋아하시면
센불에 튀기듯 부치시면 됩니당.^^



우선은 반죽을 얇게 펴시구요(얇게 펴는게 바삭하드라구여^^)

반죽전에 쪽파를 먼저 넣으셔도 되는데여 전 그냥 반죽 먼저 넣었어요^^

(사진 찍다가 어느새 반죽이 익어버렸네요;;;;)




반죽위에 쪽파와 해물을 양껏 올려주세요

해물파전은 이렇다하게 정해진 양은 없는거 같네요

좋아하는거 많이 넣으시면 될거 같아여^^

파전은 두툽할수록 맛나니까 맘껏 올려주세요

해물을 올리시고 그 위에 반죽을 다시한번 얇게 뿌려주세요^^

그래야 뒤집었을때 재료들이 따로 놀지 않아여^^




그리구 계란을 하나 따로 준비하셔서요~~

파전 제일 윗부분에 골고루 뿌려주시면 재료들이 따로 놀지도 않구

겉을 바삭하게 만들어 준답니당^^


 




자 이제 완성입니당~~^^

전 뭐든 바싹 익혀 먹는지라 너무 무리했는지 살짝 심하게 익은 감이 없잖지만

바삭하고 감칠나는 파전 완성이랍니다.

후후~~ 보기엔 이래두 맛나여~~^0^


 


초보주부 의기양양 미굥냥의 해물파전 만들기였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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